고진영(오른쪽)이 CME그룹 투어챔피언십 최종일 3번홀에서 캐디 데이비드 브루커와 홀 공략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있다. 네이플스(美 플로리다주)=Getty images/멀티비츠
[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넘버 1' 고진영(25)의 화려한 피날레다. 2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 티뷰론골프장(파72ㆍ6556야드)에서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2020시즌 최종전 CME그룹 투어챔피언십(총상금 300만 달러) 최종일 6언더파를 몰아쳐 5타 차 대승(18언더파 270타)을 일궜다. 지난해 8월 CP위민스오픈 우승 이후 1년 4개월 만에 통산 7승째다. 우승상금 110만 달러(12억원)를 받아 '상금퀸(166만7925달러)'에 등극했다. 한국의 올해 7승 합작이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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