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찬휘(66세) 대한약사회장(
사진)이 54.9%의 득표율로 재선에 성공했다.
대한약사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우편투표로 실시한 회원 직접투표에서 조찬휘 후보가 제38대 대한약사회장에 당선됐다고 11일 공식 발표했다.
10일 오후 8시부터 다음날 새벽 3시까지 대한약사회관 4층 대강당에서 진행된 약사회장 선거 개표에서 조찬휘 후보는 총투표 수 1만 8094표 중 무효표를 제외한 총 유효투표 1만 7365표 가운데 9525표(54.9%)를 얻어 약사회장에 당선됐다.
경쟁 후보였던 김대업 후보는 7840표를 얻어 1685표차로 조 후보에 밀렸다.
이번 선거는 총 선거인수 3만 220명 가운데 1만 8094명이 투표에 참가해 59.9%의 투표율을 보였다.
한편 조찬휘 당선자는 중앙대학교 약대를 졸업, 제37대 대한약사회 회장, 서울시약사회 회장 및 총회의장을 역임했다.
<조찬휘 당선자 약력>
현 제37대 대한약사회장
의약품정책연구소 이사장
약학정보원 이사장
약사공론 회장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이사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 기관운영자문위원
전 대한약사회 부회장
서울시약사회 총회의장
서울시약사회장
대한약사회 이사
서울시약사회 분회장 협의회장
서울시마약퇴치운동본부 이사
서울 성북구약사회장
서울 성북구 수보온누리약국 개설
한독약품 성북구영업소장
중앙대학교 약학대학 졸업
청주고등학교 졸업
저작권자© 메디게이트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한약사회
# 조찬휘
# 김대업
# 약사회장
# 메디게이트뉴스
댓글보기(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