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20.10.30 07:17최종 업데이트 20.10.30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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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투에스, 눈 건강관리 헬스케어 제품 'EyeDr.pro' 출시 및 사업 본격화

"‘EyeDr’ 솔루션 측정 결과가 직관적으로 누구나 쉽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다"

'아이닥터프로 런칭 쇼케이스' 모습.
"의료기기를 기반으로 개발된 웨어러블(VR) 헬스케어 제품으로 뛰어난 측정 데이터와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제품에 대한 자신감으로 국내 및 해외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에 진출하겠습니다"

최근 열린 롯데호텔 서울점(소공동)에서 열린 '아이닥터프로(EyeDr.Pro) 런칭 쇼케이스'에서 이태휘 대표는 이같이 밀했다.

해당 쇼케이스에는 병원(고려대의료원), 의과대학(고려대의과대학), 공공기관(보건산업진흥원, 발명진흥회), 통신사(KT), 의사(비앤빛 안과), 투자사(스마일 게이트, 아주IB, 김기사, 신용보증기금, 인라이트 벤쳐스), 제약사(종근당, 휴온스), 유통사(칼 자이즈) 등이 참석했다.

또한 해외 기업 중 VR 헤드셋 기업(Pico), 세계 최대 규모의 아이트레킹 개발기업 (Tobii), 중동 최대규모의 국영통신사(Etisalat), 유럽과 동남아시아 유통파트너(Voss, GM medical) 등에서 축하 메세지를 전하여 해당 쇼케이스를 비대면으로 함께 했다.

'아이닥터(EyeDr)'는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를 신성장동력으로 삼아 스마트 의료기기 및 디지털 헬스케어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엠투에스의 첫 번째 출시 제품이며 '아이닥터프로 (Eye.Dr Pro)’와 ‘아이닥터라이트(Eye.Dr Lite)' 두 가지 라인업으로 구성돼 있다.

'아이닥터프로'는 눈 건강 측정에 최적화된 AI 솔루션이 탑재된 하드웨어와 시선추적장치가 탑재된 VR 헤드셋을 착용하면 게임을 하는듯 간편한 방식으로 정밀하게 현재의 눈 건강 상태를 측정할 수 있다.

시력, 색맹, 난시, 복시, 시야 등 총 10가지 눈 건강 측정 프로토콜을 제공하며 검사 결과에 따라 눈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는 영상 콘텐츠와 눈 운동 프로그램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VROR' 모바일 APP을 통해 측정 결과를 간편하게 확인하고 눈 운동(Optics Training) 콘텐츠, 눈과 관련된 건강정보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 달 28일 KT와 함께 출시한 '아이 닥터 라이트(EyeDr.Lite)'는 KT의 VR 기기 '슈퍼VR'을 이용해 눈 건강을 측정할 수 있는 서비스로 고려대 의료원으로부터 의료 기술 자문을 받아 엠투에스가 자체적으로 개발한 비대면 안과 검사 솔루션이 적용됐다.  

엠투에스는 이번에 런칭한 '아이닥터'를 체성분 측정장치로 유명한 '인바디'와 같이 눈의 생체신호를 측정해 눈 건강을 관리해주는 소위 '안과형 인바디'로서 체력증진센터, 노인복지센터, 안경점, 학교, 입시학원 등 눈 건강관리가 필요한 다양한 곳에 제공할 예정이다.

엠투에스 이태휘 대표는 "전자기기의 사용량의 증가와, 미세먼지, 인구의 고령화 등 각 종 요인에 의해 눈은 보호받지 못하고 있다. 눈은 한번 나빠지면 회복될 수 없는 특성이 있기 때문에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눈 건강을 꾸준히 체크하고 관리할 수 있는 엠투에스의 ‘EyeDr’ 솔루션은 측정 결과가 직관적으로 누구나 쉽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다"며 "엠투에스는 자체 보유한 의료 빅데이터에 인공지능(AI), 모바일, 확장현실(XR) 등 다양한 요소기술을 접목하여 첨단 의료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메디게이트뉴스 (news@medigat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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