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토스메트'에 이어 치아졸리딘디온(TZD)+메트포르민 복합제가 나온다.
종근당은 지난달 30일 '듀비메트서방정 0.25/750·0.5/1000·0.25mg'을 식약처로부터 허가 받았다.
이 약은 TZD 계열의 로베글리타존과 메트포르민의 복합제다.
인슐린 저항성 개선에 효과적인 '듀비에(로베글리타존)'와 간에서 포도당이 과잉 생성되는 것을 막아 혈당량 감소에 효과적인 메트포르민의 장점을 섞어 한 알로 만들었다.
TZD+메트포르민 복합제는 '액토스메트(피오글리타존+메트포르민)'가 유일했는데 이번에 '듀비메트서방정'이 허가 받아 치료 옵션이 늘었다.
'듀비메트'의 전신 '듀비에'는 TZD 계열의 쇠퇴 이후 나왔지만 출시(2014년 2월) 후 2년만에 매출 100억원을 돌파하는 등 점유율을 빠르게 늘려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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