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제약이 선진 제약산업의 현장을 시민에게 공개했다.
삼진제약은 대표 품목 '게보린'의 주소비층인 여고생과 교사를 초청, '2015 제약산업 오픈하우스' 행사를 진행했다.
제약산업 오픈하우스는 창립 70주년을 맞은 한국제약협회가 선진국 수준의 의약품 개발역량을 갖춘 제약사의 생산 시설을 국민에게 공개하는 행사다.
신약 개발 연구소, 생산공장은 물론 임상센터와 물류센터, 의약 박물관과 기념관 등 다양한 시설의 견학기회를 일반 시민에게 제공하고 있다.
지난 18일 삼진제약 향남 제약공장에는 수원 전산여자고등학교 학생과 교사 총 32명이 방문했다.
참가자들은 창조와 개척, 전진을 모토로 47년간 국내 제약산업을 이끌어 온 삼진제약의 역사와 기업철학, 신약개발 현황, 사랑나눔 사회공헌 활동, 주요 제품 소개를 듣고 게보린, 플래리스 등 주요 의약품 생산 첨단시설, 품질센터 등을 견학했다.
여고생들은 해열진통제 게보린 생산 현장에 많은 호기심을 보였고, 현장 참관 도중 안내를 맡은 회사 관계자는 일반의약품의 안전 복용 팁을 제공하기도 했다.
삼진제약 향남공장 천경호 전무이사는 "국민들이 안전한 의약품 사용을 통해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삼진제약 모든 임직원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댓글보기(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