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19.04.26 17:33최종 업데이트 19.04.26 17:33

제보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 개소기념 심포지엄 성료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 발전방향 모색, 지역 의료기관과의 협력 강화 도모

지난 25일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은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 개소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은 지난 25일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 개소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일산병원은 지난해 6월 보건복지부로부터 경기서북부 지역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로 선정된 후 전문 인력을 확충하고 필요한 시설과 장비를 구축해 지난 3월 18일부터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권역 내 고위험 산모신생아 진료의 거점 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 다짐과 지역 의료기관과의 협력시스템 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심포지엄에는 관내 보건소장산부인과 병의원장, 일산병원 임직원 등 각계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김성우 병원장의 개회사와 국립중앙의료원장, 고양시장의 축사에 이어 일산병원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 정재은 센터장이 나서 센터 소개와 그간의 운영 경과를 발표하여 그간의 경험을 공유했다.

이어 전국 고위험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 황종윤 협의회장의 특강이 마련돼 고위험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의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고 향후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일산병원 김성우 병원장은 "저출산 시대에도 고위험 산모신생아의 발생은 계속 늘어나고 있다. 이를 위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치료를 제공하고 건강보험과 의료정책 방향제시를 위한 역할 수행을 하고 있다는 데에 무거운 책임감과 뿌듯한 자부심을 느낀다"며 "지역 병원과의 활발한 연계로 지역 내 거점 병원으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고 건강보험 모델병원으로서 모범적 진료와 통합적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영채 기자 (ycyoon@medigatenews.com)
댓글보기(0)

전체 뉴스 순위

칼럼/MG툰

English News

전체보기

유튜브

전체보기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