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22.05.23 15:35최종 업데이트 22.05.23 15:35

제보

노보 노디스크제약, 기업 사회공헌활동 2022년 첫 행사 '테이크 액션: 플로깅' 성료

친환경 캠페인 '환경 영향 제로'와 사회공헌활동 '테이크 액션' 접목

사진: 노보 노디스크 제약 임직원과 가족들이 5월 20일 잠실 근처 한강변 산책로에서 플로깅(plogging) 시간을 가졌다.

노보 노디스크제약은 글로벌 본사의 친환경 캠페인 '환경 영향 제로(Circular for Zero)'와 사회공헌활동 '테이크 액션(Take Action)'을 접목한 2022년 첫 행사 '테이크 액션: 플로깅(Take Action: Plogging)'을 20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올 해 '테이크 액션: 플로깅' 프로그램은 글로벌 본사의 친환경 캠페인을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테이크 액션을 통해 구현해 임직원과 그 가족들에게 환경 영향 제로의 인지도를 제고하고자 기획됐다. 노보 노디스크제약 임직원과 가족들은 각각의 팀을 구성해 잠실 근처 한강변 산책로에서 플로깅(Plogging: 조깅을 하면서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운동) 시간을 가졌고, 쓰레기 총량에 따라 1등부터 3등 팀에게는 상품을 전달했다. 

노보 노디스크제약 라나 아즈파 자파 사장은 “노보 노디스크는 친환경 캠페인 환경 영향 제로를 향해 첫 번째 걸음을 내딛었으며, 더 많은 친환경 실천 방안을 구상하고자 항상 노력하고 있다. 또한 사회공헌활동 캠페인 테이크 액션은 전체 임직원 봉사활동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만든 공익 캠페인이다. 올 해는 환경 영향 제로를 달성한다는 보다 적극적이고 새로운 환경 전략의 하나로 플로깅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노보 노디스크는 전사적으로 환경 문제 해결 방법을 모색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계획하고 실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환경 영향 제로는 재활용되거나 재사용될 수 있는 제품들로 설계하고, 소비와 낭비를 최소화하기 위해 사업을 재편, 노보 노디스크의 목표에 부응하는 공급자와 협력할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을 찾는 지속 가능한 사업 전략의 하나다. 노보 노디스크가 환경 영향 제로에 도달하기 위해 제시한 세 가지 방법에는 ▲재생 전기로 변환 ▲친환경(eco-friendly) 제품 설계 ▲목표를 공유하는 공급업자와 협력하기가 있다. 2020년 전세계 생산을 100% 재생 전기를 이용한다는 목표를 달성했으며, 2030년까지 운영 및 운송까지 CO2를 제로화 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또한, 낭비를 줄이기 위해 기존 제품과 미래의 제품을 친환경 제품으로 재 디자인하고, 원재료부터 완제품까지 소재가 새로운 제품으로 회수 및 재활용될 수 있도록 유효기간 만료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테이크 액션은 전 세계 노보 노디스크 직원들의 자발적 자원봉사 캠페인으로 국내에서는 2018년부터 본격화됐다.

박도영 기자 (dypark@medigatenews.com)더 건강한 사회를 위한 기사를 쓰겠습니다
댓글보기(0)

전체 뉴스 순위

칼럼/MG툰

English News

전체보기

유튜브

전체보기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