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23.04.26 10:55최종 업데이트 23.04.2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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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당뇨병학회, 유튜브 구독자 10만명 달성

"코로나로 어려워진 대면 교육을 극복하기 위한 온라인 교육 활성화에 기여"

사진 = 대한당뇨병학회 공식 유튜브 채널 당뇨병의 정석 실버버튼 언박싱 영상 갈무리.
대한당뇨병학회는 공식 유튜브 채널인 '당뇨병의 정석'이 구독자 10만명을 돌파해 실버 버튼을 수령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대한당뇨병학회 원규장 이사장과 윤건호 전임이사장은 '당뇨병의 정석'에서 실버버튼 언박싱 기념 영상을 공개하고, 의학회 최초로 구독자 10만 달성한 소감을 전했다.

당뇨병은 해가 거듭할수록 지속적으로 증가해 성인의 6명 중에 1명이 당뇨병을 가지고 있다. 

당뇨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유튜브, 블로그, 각종 미디어를 통해 당뇨병 관련 정보가 넘쳐나고 있으나, 정확한 정보를 대중들에게 제공하고자 학회차원에서 당뇨병 최고의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당뇨병의 정석을 제작했다.

대한당뇨병학회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당뇨병과 연관된 진료, 간호, 영양, 운동 분야의 국내 최고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진료실 안에서 충분히 전하지 못하는 내용들을 다양한 영상 컨텐츠를 통해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딱딱한 내용보다는 장거리 여행시에 당뇨병을 관리하는 팁, 당뇨병 환자가 지켜야 될 먹거리, 생활 속의 소소한 운동 방법 등 생활밀착형 정보를 핵심 내용으로 다루고 있어 대중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당뇨병의 정석' 언박싱 기념 컨텐츠에서 학회 전현직 이사장인 윤건호, 원규장 교수가 참여해 당뇨병학회가 그간 당뇨병 환자를 위해 노력해 온 일들에 대해 소회를 밝히고, 당뇨병 학회가 선도해 온 다양한 사업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이어 정보위원회 전현직 이사인 김난희, 조재형 이사가 당뇨병 치료의 과거와 현재를 소개하고 앞으로 출시될 유망한 당뇨병 약제, 스마트헬스케어와 관련된 IT 기기와 인공췌장에 대해 이야기하는 자리를 가졌다.

대한당뇨병학회의 공식 유튜브 채널인 '당뇨병의 정석'은 지난 2020년 9월 21일 채널을 오픈, 현재 12만여명이 채널을 구독하고 있으며 영상 누적 조회수는 1100만여회를 기록하고 있다.

서민지 기자 (mjseo@medigat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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