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17.06.19 07:13최종 업데이트 17.06.19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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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브라, GE 헬스케어와 파트너십 체결

헬스케어 시장 겨냥한 신제품 선보여

사진: 모바일 핸드헬드 스캐너(TC51HC 제품)으로 혈액팩을 스캔하는 모습(지브라 테크놀로지스 제공)

모바일 컴퓨터와 바코드 스캐너 및 바코드 프린터 분야 글로벌 기업인 지브라 테크놀로지스(Zebra Technologies)는 휴대성 및 가시성을 강화해 임상 환경에서 보다 쉽게 사용할 수 있는 두 개의 모바일 핸드헬드(PDA 모양의 기기)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신제품 DS8100-HC 모바일 스캐너 시리즈와 TC51-HC 모바일 컴퓨터는 임상 공동작업을 원활하게 하고, 정확한 약·용량·경로·시간 및 대상자 기록이라는  '투약의 5원칙(The Five Rights of Medication Administration)'을 지원해 환자의 안전성을 향상시켰다.

이들 신제품으로 헬스케어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확장한 지브라 테크놀로지스는, 실시간 위치기반 시스템을 제공하는 GE 헬스케어와 파트너십을 체결함으로써 자산 재고 관리와 자원 배분의 효율성을 제고해 병원의 총소유비용(TCO: Total Cost of Ownership) 절감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진: 지브라 테크놀로지스(Zebra Technologies)의 DS8100HC 제품으로 라벨을 스캔 하는 모습(지브라 테크놀로지스 제공)
 

이들 제품은 주로 약국이나 실험실, 치료 현장 등에서 제품 바코드나 입원 환자의 식별용 팔찌에 사용된 바코드 등을 캡처하는데 사용하는데, 바코드의 손상이나 오염 상태의 영향을 받도록 편의성 업무 생산성을 높였다.

안드로이드를 지원하는 모바일 컴퓨터는 문자 메시지 전송 기능을 포함하며 다수의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할 있어 작업이 한결 수월해졌다. 내장된 의료 사전과 텍스트 자동 완성 제안 기능 역시 빠르고 정확한 데이터 입력할 있도록 돕는다.

또한, 해당 제품에는 지브라의 '워크포스 커넥트: PTT 익스프레스' 솔루션이 설치돼 있어 PTT 익스프레스를 지원하는 다른 모바일 컴퓨터와 푸시투토크(Push-to-Talk) 방식 통신이 가능해 헬스케어 종사자들 간에 보다 나은 협업과 의사소통이 가능하다.   

하드웨어 제품 소재는 특수 플라스틱을 사용해 박테리아의 확산을 방지하고 병원에서 사용하는 다양한 강력 소독제로도 간편히 닦아낼 있다. 핸드헬드의 전면과 후면에는 초고해상도 카메라가 탑재돼 필요시 의료진에게 원격으로 환자 상태를 보여줄 있는 기능도 지원한다

외에도 이들 제품에는 지브라 소프트웨어 보안 솔루션인 '라이프가드(LifeGuard)' 설치하고 운영체제 보안 지원기간을 제품의 수명주기에 맞춰 길게 제공해 TCO 절감하는 동시에 최신 보안 상태를 유지할 있도록 했다.

지브라 테크놀로지스의 아시아태평양 선임 기술 이사인 웨인 하퍼(Wayne Harper) "병원에서 환자의 데이터 기록·대조·분석에 모바일 디바이스를 도입함으로써 의료진들이 보다 높은 가치의 업무에 집중할 있게 궁극적으로 의료 서비스 개선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끝으로, 지브라 테크놀로지스의 글로벌 헬스케어 운영 총괄자인 크리스 설리반(Chris Sullivan) "GE 헬스케어와의 협력을 통해 실시간 추적 솔루션의 혁신적인 가치를 고객에게 제공할 있게 기쁘다"라며 " 낮은 (병원 운영) 비용으로 보다 양질의 의료 서비스 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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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게이트뉴스 (news@medigat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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