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문제약은 15일 2세대 비정형적 항정신병약물인 '명문리스페리돈정1mg, 2mg'을 발매했다.
명문리스페리돈정은 리스페리돈 1.0mg, 2.0mg을 주성분으로 하는 선택적 monoamine 길항제로 5-HT2 수용체와 D2 수용체를 함께 억제, 신경전달물질의 과잉작용을 차단한다.
명문리스페리돈정은 정신분열병, 알츠하이머 치매 환자의 정신병 증상, 양극성 장애, 파탄적 행동장애 등 다양한 정신과 질환에 폭넓게 이용되고 있다.
환각, 망상 등의 양성 증상뿐 아니라 감정적‧사회적 위축, 대화 감퇴 등의 음성증상과 우울병, 병적인 죄책감‧불안감 등의 정동성 증상에도 효과가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특히 해당 제제는 2세대 비정형적 항정신병약물로, 1세대 약물에 비해 근긴장이상, 떨림, 강직 등 추체외로계 부작용의 위험이 낮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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