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20.10.22 15:09최종 업데이트 20.10.22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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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반토 코리아, BMK 2020 싱글 유즈 부문 '올해의 최우수 기업' 선정

맞춤형 싱글 유즈 솔루션 개발 및 공급으로 바이오의약품 제조 한계 극복 위한 공로 인정

아반토가 BMK2020 Single-Use 부문 올해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글로벌 기업 아반토는 IMAPAC이 주최한 바이오로직스 매뉴펙처링 코리아 2020(Biologics Manufacturing Korea 2020, BMK 2020)에서 싱글 유즈 부문 올해의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로 9주년을 맞게 된 BMK 2020은 국내외 600여 개의 제약·바이오 기업 및 전문가들이 참여해 생명공학기술의 발전과 함께 성장하고 있는 바이오의약품 제조에 필요한 학술지식 및 연구 결과를 교류하는 국제 학회다.

2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학회는 코로나19(COVID-19) 예방을 위해 웹사이트 및 모바일 앱을 통한 온라인 이벤트로 기획됐으며 아반토 역시 온라인 부스를 운영하며 자사의 기술 역량과 신제품을 소개했다.

특히 아반토는 기존 바이오의약품 제조 공정의 한계를 극복할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싱글 유즈 솔루션의 개발과 보급을 위한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 싱글 유즈 부문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돼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바이오의약품 고객사들의 맞춤형 제조 공정에 대한 요구가 증가함에 따라 전통적인 공정 시스템에서 해결해야 하는 과제들이 지속적으로 발견돼왔으며 아반토는 이러한 고객 요구사항에 부응하기 위해 초기 연구 단계부터 생산 과정에 필요한 다양한 싱글 유즈 제품 포트폴리오를 개발 및 공급해왔다.

특히 최근 2년 간 아반토 코리아 연구소에서 개발된 싱글 유즈 솔루션 디자인만해도 수 백 가지에 이르며 이를 통해 까다롭고 복잡한 바이오의약품 생산 공정에 혁신을 가져왔다. 이에 BMK 2020 패널들의 설문조사에 있어서도 아반토의 이러한 싱글 유즈 솔루션 관련 성과들이 높이 평가 받았다.

이와 함께 아반토 코리아 연구소는 온라인 부스를 통해 다운스트림 제조공정 중 캡쳐 단계에 대한 케이스 스터디를 발표했다.

본 연구 결과 발표를 통해 차세대 바이오의약품으로 주목받고 있는 단일클론항체, Fc-fusion 단백질 또는 Bi-specific 항체를 개발하는 과정에서 리스크를 진단하고 공정 개발을 진행하는 해결책을 제안함으로써 바이오의약품 제조사들의 높은 생산성 및 수율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반토 이상규 한국/일본 대표는 "이번 BMK 2020 행사를 계기로 아반토의 바이오의약품 솔루션에 대한 전문성과 공급 역량을 인정받아 기쁘다.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 생명과학 및 제약사 고객을 위한 공정 및 분석 개발에 대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며 "아반토는 바이오 공정 상 문제점들을 해결하고 개선하면서 파트너사들과 함께 혁신적인 치료제 개발에 기여할 것이다"고 밝혔다.

박도영 기자 (dypark@medigatenews.com)더 건강한 사회를 위한 기사를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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