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19.11.08 07:09최종 업데이트 19.11.08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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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협, 3800만 원 증액된 102억 원 추경예산 편성

제28차 상임이사회, 증액편성 의결 및 임원보선

대한병원협회가 의료인력 수급개선 비상대책위원회 활동과 중소병원 및 의료인력에 대한 내실있는 연구를 위해 2019회계연도 추경예산을 증액 편성했다.

병협은 7일 오전 7시 코엑스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열린 제28차 상임이사회에서 3800여만원이 증액된 102억800여만원 규모의 2019회계연도 추경예산안을 보고하고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병협은 "지난 4월 개최된 KHC 참가비 및 후원금액의 증가와 일반 연수교육 확대로 수입액이 늘어나 추경예산을 증액 편성했다. 증가된 수입예산은 의료인력 수급개선 비상대책위원회와 중소병원 및 의료인력 관련 연구 등에 사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상임이사회에서는 병원장 교체로 인한 임원보선을 승인했다. 이에따라 김철승 예수병원장, 이영상 분당제생병원장, 조치흠 계명대 동산병원장과 이동석 동국대 경주병원장이 각각 이사로 잔여임기를 채우게 된다.

상임이사회는 개나리소아청소년과병원과 바른병원 두 곳을 회원병원으로 입회도 승인했다. 

메디게이트뉴스 (news@medigat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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