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19.07.30 16:55최종 업데이트 19.07.30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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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베링거인겔하임, '제3회 DSU 심포지엄' 성료

국내 및 아시아 폐암 전문가들과 함께 폐암 치료 최신 지견 공유

'제 3회 DSU 심포지엄' 현장 모습.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27~28일 서울 콘래드 호텔에서 '제3회 DSU(Discussion on Scientific Updates in Lung Cancer) 심포지엄'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DSU 심포지엄'은 한국을 포함하는 아시아 지역의 폐암 전문가들과 함께 폐암 치료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하기 위한 심포지엄으로 베링거인겔하임 동남아시아 및 한국 지역 본부(Boehringer Ingelheim Regional Operating Unit SEASK)가 지난 2017년부터 개최해오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성균관의대 박근칠 교수가 좌장으로, 홍콩중문대 토니  목 교수(Prof. Tony Shu Kam Mok)와 대만국립대 제임스 양 교수(Prof. James Chih-Hsin Yang) 교수가 부좌장으로 참여했으며 한국 및 아시아 지역의 폐암 전문가 102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진행성 비소세포폐암의 치료적 진보 ▲현재 이용 가능한 EGFR TKI 제제를 통한 최선의 비소세포폐암 치료 ▲EGFR 변이 양성 비소세포폐암 리얼월드 근거의 시사점 ▲비소세포폐암 진단의 새로운 관점 ▲비소세포폐암 치료에 있어 면역항암제의 진화 등 비소세포폐암의 진단에서 치료에 이르는 다양한 주제에 대한 폭 넓은 논의가 이뤄졌다.

심포지엄 좌장을 맡은 박근칠 교수는 "최근 다양한 비소세포폐암 치료옵션들이 사용 가능해지면서 환자들의 삶의 질 제고, 나아가 생명연장을 위해 어떤 치료 전략을 수립해야 하는가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다"며 "특히 한국을 포함하는 아시아인 환자의 비소세포폐암 치료 환경이 서양과 차이를 보이는 만큼 아시아 지역의 폐암 전문가들과 함께 폐암 치료에 대한 최신 발전과 더불어 실제 임상 치료의 향후 전망에 대한 견해를 나눌 수 있는 뜻 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 스테판 월터 대표이사는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진화하고 있는 비소세포폐암 치료에 대한 학술적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한데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베링거인겔하임은 앞으로도 최초의 비가역적 ErbB Family 차단제인 지오트립®을 바탕으로 국내 EGFR 변이 양성 비소세포폐암 환자들의 삶의 질 개선과 생명 연장에 기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메디게이트뉴스 (news@medigat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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