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21.12.03 14:39최종 업데이트 21.12.03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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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아스트라제네카,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 3년 연속 수상

이윤을 추구하지 않는 신속한 백신 공급과 협력 통해 공중 보건에 기여

사진: 한국아스트라제네카가 2일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6회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에서 사회공헌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가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에서 3년 연속 수상하면서 우리 사회에 희망과 행복을 전하고 국가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2일 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된 '제16회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에서 사회공헌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올해로 16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은 대한민국사회공헌 재단이 주최하고 국회와 13개 정부 부처 등이 후원하여 매년 진행되고 있으며, 각 분야에서 다양한 형태로 사회발전에 공헌한 유공자를 포상함으로써 사회공헌 정신과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제정됐다.

이번 수상은 한국아스트라제네카가 한국 사회의 책임있는 일원으로서 이윤을 추구하지 않는 백신 공급으로 공중 보건과 사회 안정에 기여함과 동시에, 자사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 ‘희망샘 프로젝트’를 통해 ‘환자를 먼저 생각한다’는 기업 가치를 변함없이 지켜온 공적을 인정받아 이뤄졌다.

아스트라제네카는 국내 최초로 허가 및 접종된 코로나19 백신의 공급사로, 지난해 7월 보건복지부와 국내 제약사간 3자간 협력 의향서를 체결한 즉시 국내 백신 도입을 위한 협력을 시작했다. 이에 따라 2월부터 요양병원 입원환자와 종사자를 포함한 감염 취약계층과 의료진을 대상으로 가장 먼저 접종을 시작, 잃어버린 일상을 빠르게 회복하는 데 기여했다. 뿐만 아니라, 국내 제약사가 개발중인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 3상 진행을 위해 대조 연구 목적으로 자사 백신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등 인도주의적 행보를 쉼없이 이어왔다.

또, 매년 50~60명가량의 암 환자 자녀를 경제적 정서적으로 후원하는 활동을 올해로 17년째 이어오고 있다. 이를 위해 250여 명의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매월 일정 금액을 자발적으로 기부하고, 회사가 동일 금액을 매칭해 매달 장학금을 제공하며, 정서 케어를 위한 책 기부와 멘토십 프로그램을 함께 제공한다. 이를 통해 지난 17년간 총 270여 명의 장학생을 후원했고, 누적 기부 규모도 약 17억5000만 원에 달한다. 이밖에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기부와 후원 활동도 다양하게 펼쳐가고 있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 김상표 대표이사 사장은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환자의 삶을 바꾸는 혁신적인 신약을 도입하는 제약사 본연의 역할에서 나아가 산업 발전의 진정한 파트너로서 동반성장을 도모하고, 환자와 가족들을 위해 지속 가능하면서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며 “3년 연속 이번 수상을 통해 그간의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 가장 선진적인 ESG 모델을 가지고 더 많은 기여와 성장을 이뤄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정부의 바이오헬스 산업 발전 강화에 협력한다는 취지로 5개년 투자 및 협력 계획을 발표하는 등 국내 제약산업 발전에도 꾸준히 기여해 오고 있다. 중국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제약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의 노하우를 공유하는 간담회를 개최했고, SK바이오사이언스와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과 위탁생산(CMO) 계약을 체결하는 등 다양한 협력 관계를 통해 동반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박도영 기자 (dypark@medigatenews.com)더 건강한 사회를 위한 기사를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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