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20.04.03 00:52최종 업데이트 20.04.03 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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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협, 이관순 기획정책위원장 등 10개 위원장 선임

권기범 바이오위원장·백승열 홍보위원장 등.."위원회 활성화로 회무경쟁력 강화"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최근 이사장단 회의를 열어 기획정책위원회 등 10개 위원회의 위원장을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먼저 이관순 이사장이 당연직으로 기획정책위원장에 선임됐다. 권기범 동국제약 부회장은 바이오의약품위원장, 백승열 대원제약 부회장은 홍보위원장, 이정희 유한양행 대표는 R&D정책위원장에 신규 임명됐다. 

윤웅섭 일동제약 대표이사는 글로벌협력위원장, 윤성태 휴온스 부회장은 윤리위원장, 김영주 종근당 사장은 약가제도및유통위원장, 이삼수 보령제약 대표이사는 약사제도위원장, 한성권 JW홀딩스 사장은 기초필수의약품위원장, 허은철 GC녹십자 대표이사는 백신의약품위원장 등으로 선임하는 안건도 통과됐다.

협회는 4월내로 위원회 구성을 마무리해 올해 주력사업을 집행하기 위한 구체적 실행방안을 마련하고, 외부 전문가를 자문위원으로 활용하는 방안 등을 강구해 위원회를 활성화할 방침이다.

또한 협회는 지난 2월 중순부터 글로벌협력위원장을 맡고 있는 윤웅섭 대표의 지원하에 일동제약에서 차장급 직원을 파견받아 제약산업계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제약바이오협회 원희목 회장은 "위원회 활성화와 회원사 인력 파견 등을 바탕으로 회무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민지 기자 (mjseo@medigat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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