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17.04.03 06:10최종 업데이트 17.04.03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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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인제약, 뇌전증치료제 네오팻정 출시

과흥분성 뉴런 멤브레인 안정화

사진: 환인제약 제공

환인제약에서 뇌전증치료제인 ‘네오팻정(라코사미드)’과 ‘뉴바민정(레바미피드)’, ‘쎌콕정100mg(세레콕시브)’을 4월 1일 발매한다고 밝혔다.
 
네오팻정의 주성분인 라코사미드는 Sodium Channel의 느린 불활성화를 촉진함으로써 과흥분성 뉴런 멤브레인을 안정화시켜 기존 치료제로 발작 조절이 되지 않는 환자에게 사용 가능하다.
 
16세 이상의 부분 발작이 있는 뇌전증 환자에게 투여 가능하고, 이차성 전신발작 동반 유무와 관계없이 복용할 수 있으며, 다른 뇌전증 치료제와의 약물 상호작용이 적은 것이 특징이다.
 
환인제약 관계자는 “이번에 발매되는 네오팻정 1정당 상한 약가는 50mg 220원, 100mg 360원, 150mg 466원, 200mg 544원으로 낮아 환자 부담이 줄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전했다.
 

#환인제약

윤석호 기자 (sh_yoon@medigatenews.com)제약산업, 헬스케어IT, 스타트업 관련 분야를 취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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