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간호협회, 간호보조인력 관련 사실 왜곡 국민 호도행위 즉각 중단 요구
대한간호협회는 간호조무사협회가 지난 14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간호사를 간호조무사로 대체하는 정책은 쟁점이 될 만한 사안이 아니다"는 주장을 밝힌 것과 관련 사실을 왜곡하고 국민을 호도하는 행위를 즉각 중단할 것을 재촉구 했다. 간호협회는 지난 14일 배포한 설명자료에서 먼저 간호조무사협회가 "간호조무사는 장기요양기관 시설장이 이미 10년 전에 됐어야 하고 요양보호사 밑에는 일하겠다면서 왜 간호조무사 밑에서는 일하지 않겠다는 건가"라고 주장한 것에 대해 "노인요양시설 시설장의 역할은 고용된 직원의 업무를 관리 감독하도록 돼 있는 시설 운영규정을 놓고 볼 때 간호사가 간호조무사를 지도하도록 규정한 의료법의 취지에 어긋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기존에 요양보호사가 시설장에 포함된 것은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시행 초기부터 '요양'에 특화된 인력이라는 점에서 포함된 것이다. 시설장인 간호조무사가 간호사를 관리하고 교육하도록 한 체계가 모순되지 않다는 인식에 심각한 우려를 가진다"며 " 2019.07.16
보건의료노조, 문재인 정부의의료 민영화 법안 국회 통과 저지 기자회견
보건의료노조는 오는 16일 오전 10시 국회 정문 앞에서 '문재인 정부의 의료 민영화 법안(보건의료기술진흥법, 개인정보보호법, 보험업법 개정 및 첨단재생의료법 제정) 국회 통과 저지' 기자회견을 갖는다고 15일 밝혔다. 보건의료노조는 "민생국회를 열겠다더니 의료 민영화를 위한 법 개악과 법 제정 국회로 변질되고 있습니다. 그야말로 의료 민영화로 민생을 파괴하려 하고 있다. 바이오업계의 이윤 창출과 관련 제품의 조기 시장 출시를 목적으로 5월에 발표한 '바이오헬스산업 혁신전략'을 완료하기 위한 법안 처리를 완료하겠다는 것"이라고 했다. 보건의료노조는 "삼성이 신수종 사업으로 내세운 바이오의약품과 의료기기를 필두로 광범위한 건강정보의 수집·제공을 위해 5대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하고 연구중심병원을 거점으로 한 영리적 목적의 제품 상용화와 의료기술협력단 및 기술지주회사 설립 등 과거 이명박, 박근혜 정부 당시부터 삼성이 주력한 '삼성발(發) 의료 민영화'를 문재인 정부가 계승하고 있다"고 2019.07.15
가천대 길병원, 최신 CT 장비 추가 도입...환자 편의성 극대화 도모
가천대 길병원은 영상의학과 CT 장비 재배치를 통해 본관 지하 1층에 CT 장비를 한 곳에 모으고 최신 CT 장비를 추가 도입했다고 15일 밝혔다. 가천대 길병원은 환자들의 맞춤형 진단과 환자 동선 개선을 위해 세계적인 의료기기업체 독일 지멘스사의 최신 CT '소마톰 데피니션 에지(Somatom Definition Edge)'를 추가 도입해 지난 8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에 도입한 소마톰 데피니션 에지는 지멘스의 새로운 스텔러 디텍터(Stellar Detector) 탑재로 기존 싱글 소스 CT(Single Source CT)와 비교해 영상 선명도가 개선됐다. 기존 디텍터(detector)에서 발생했던 전기적 노이즈나 검출기 간의 간섭 현상에 의한 영상 저하를 최소화해 0.3mm의 조직도 분별할 수 있는 우수한 영상을 획득할 수 있다. 직경 3mm 이하의 영상을 보다 선명하게 얻을 수 있어 심장 스텐트(stent) 환자의 스텐트 내 재협착 유무 등을 CT로도 진단이 가 2019.07.15
보건복지부 조직 개편과 일차의료정책관
[메디게이트뉴스 정명관 칼럼니스트] 우리나라의 2019년 총 예산 규모는 470조원이고 이 가운데 보건복지부 예산은 72조원(보건의료 분야는 11조6000억원)으로 정부 부처 가운데 단연 최고 수준이다. 그 외에도 연간 건강보험진료비가 70조원이 넘는다. 매년 증가폭도 크다. 보건복지부의 조직을 보면 장차관 아래에 기획조정실, 보건의료정책실, 사회복지정책실, 인구정책실 이렇게 4개의 실이 있고 그 밖에 건강보험정책국 등 6개의 국이 있다. 보건의료와 관계있는 부서로는 보건의료정책실과 건강보험정책국, 건강정책국 정도라고 말할 수 있다. 보건의료정책실 산하에는 보건의료정책관, 공공보건정책관, 한의약정책관이 있다. 정책관 아래에 과가 있으므로 정책관은 국 정도의 규모가 된다. 이렇게 장황하게 이야기하는 이유는 어떤 보건의료정책이 지속성 있고 일관성 있게 추진되기 위해서는 조직과 예산이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한의약 육성 정책이 매년 끊임없이 추진되는 이유는 한의약정책관이 있기 때문이라고 단 2019.07.15
[Antonio Yun의 진료실 이야기] 얼마면 돼? 얼마면 되겠니? #3.
얼마면 돼? 얼마면 되겠니? #3. 나는 수술이나 시술을 할 때 항상 permission(동의서)을 받는다. " 대장내시경을 하다가 용종이 발견되면 그 자리에서 바로 떼어드리는데 그렇게 해 드릴까요? " " 예. " M/75 환자. CFS(대장내시경)는 처음이라고 했다. Multiple colon polyps(다발성 대장 용종). 7개의 EMR(Endoscopic Mucosal Resection : 내시경하 점막절제술) 시행. 개원한 놈이 간이 배 밖으로 나왔다고 하실 분들도 있겠으나, 나는 웬만하면 뗄 수 있는 한 다 떼어주자는 생각이다. 장 세정제와 다량의 물을 먹고 설사 하는게 환자에게도 쉬운 일은 아니잖나 말이다. 주 : Polypectomy(용종절제술)와 EMR(Endoscopic Mucosal Resection : 내시경하 점막절제술)은 크게 Epinephrine을 점막하에 주입한 이후에 snare(올가미)를 사용하여 절제하느냐, 아니면 Epinephrine 주입없이 sn 2019.07.14
[Antonio Yun의 진료실 이야기] 얼마면 돼? 얼마면 되겠니? #2.
얼마면 돼? 얼마면 되겠니? #2. M/23, chronic anal fissure(만성치열) 환자. 건강보험 환자. 설명 다 해주고 스케쥴 잡고 갔었다. 어제 오후에 아버지라는 사람이 내원. " 갑자기 수술을 해야한다고 해서 무슨 소리인가 해서 왔어요. " 스물셋 아들이다. 뭔 애들도 아니고... 내가 제일 싫어하는 것 중의 하나가 같은 설명 반복하는 것... 근데 목구멍이 포도청이라 별 수 없다. 여튼... 설명을 다 하고 나니까 아니나 다를까... " 수술비는 얼마예요? " " 토탈 37만원 정도 나올거예요. " ' 왜 이렇게 비싸요? 보험적용이 된거예요? 하겠군... ' " 왜 이렇게 비싸요? 보험적용이 된거예요? " " 예, 보험은 당연히 되는거죠. " " 근데 그렇게 비싸요? " " 이게 비싸요? " " 비싸죠. " " 그럼 얼마면 안 비싸겠어요? " " 글쎄요... 그건 원장님이 얘길하셔야지요... " " 제가 왜요? " " 예? " " 지금 보호자분이 비싸다고 하셨잖아 2019.07.13
인보사 시민대책위원회 "교수 시절 인보사 연구용역, 이의경 식약처장은 사퇴하라"
인보사 시민대책위원회는 12일 논평을 통해 "'인보사' 건강보험 등재 연구용역을 수행한 이의경 식약처장은 사퇴하라"고 주장했다. 인보사 시민대책위원회는 "이의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교수 시절 코오롱생명과학의 '인보사 경제성평가 연구용역'을 수행했다는 시민사회의 의혹이 사실로 드러났다. 12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정의당 윤소하 의원이 이를 밝혔다"고 전했다. 인보사 시민대책위원회는 "제약회사가 제출하는 의약품 경제성평가 연구는 건강보험 급여 등재 신청 시 해당 의약품이 기존 치료제에 비해 임상적, 경제적 가치가 우수하다는 것을 입증하기 위해 제출하는 자료다. 다시 말하면 이의경 처장은 인보사가 국민건강보험으로 보장해줄 만큼 비용 대비 효과(비용효과성)가 높은 치료제라는 것을 주장하기 위해 코오롱의 지원금을 받고 코오롱 측에 서서 연구를 수행했다"고 밝혔다. 인보사 시민대책위원회는 "우리는 이해상충 문제가 너무도 분명한 이의경 처장이 현재 식약처가 해결해야 할 가장 우선 사 2019.07.12
케어캠프, '라메디텍'과 바늘 없는 레이저 채혈기 국내 총판 계약 체결
케어캠프㈜는 레이저 전문 헬스케어 기업 ㈜라메디텍과 바늘 없는 레이저 채혈기 'HandyRay'의 병원 및 약국 유통을 위한 총판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라메디텍이 독자 개발한 레이저 채혈기 'HandyRay'는 바늘을 이용한 기존 채혈기(일명 란셋)의 2차감염 위험, 통증등의 단점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제품이다. 단국대병원 레이저중개임상시험센터의 지원을 받아 대한민국 식약처 승인, 유럽 CE 인증, 미국 FDA승인까지 완료해 안전성을 확보한 제품이며 출시 이후 당뇨환자 및 의료기관들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총판계약에 따라 국내 70여개의 회원 병원을 포함한 전국의 병원유통망을 통해 라메디텍의 레이저 채혈기 'HandyRay'를 1~3차 병원에 공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케어캠프 유광렬 대표이사는 "이번 총판계약을 통해 당뇨환자 및 의료기관들에게 유용한 제품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며 "라메디텍과 같이 작지만 기술력 있는 회사들이 개발한 혁신적 2019.07.12
[Antonio Yun의 진료실 이야기] 얼마면 돼? 얼마면 되겠니? #1.
얼마면 돼? 얼마면 되겠니? #1. 환자를 진료하면서 가장 하기 싫은 얘기가 돈 얘기다. 내가 아직도 씹선비 기질이 있어서인지, 아니면 좆도 없는게 선민의식만 잔뜩 껴 있어서인지는 모르겠지만 여하튼 환자와 이건 얼마고, 저건 얼마고 시시콜콜히 얘기 해야 한다는 것이 싫다. 의사가 아닌 사람들은 의사들이 새벽에 내린 이슬만 먹어도 천년만년 살 수 있을거라고 생각하는지 무슨 수술에 대해서 얼마를 얘기 하더라도 나오는 반응은 똑같다. " 왜 이렇게 비싸요? " " 보험적용이 된거예요? " 허구헌날 남의 똥꼬나 쳐다보고 얼굴에 확 덮쳐오는 똥냄새를 맡아야만 하는 직업이라서 그 인격까지도 똥간 레벨 정도로 생각하는지 뭔 말을 해도 비싸댄다. ' 내 똥꼬나 쳐다보는 주제에 뭔 돈을 요구하는거냐? ' 외과가 보험적용이 안되는 수술이 뭐가 있냐? 마치 모든걸 내 맘대로 정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 것 같은데... 나라에서 ' 이만큼만 받아라' 한 금액 이외에 더 받을 수도, 덜 받을 수도 없다. 덜 2019.07.12
한림대강남성심병원, 의료통역사 '벤토' 5기 수료식 개최
한림대강남성심병원은 지난 1일 별관 4층 미카엘홀에서 '의료통역사 벤토 5기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벤토(Vento)는 자원봉사자(Volunteer)와 멘토(Mento)의 합성어로 한림대강남성심병원에서 외국어 통역 자원봉사자를 이르는 말이다. 이들은 외국인 환자들이 임신부터 출산 이후까지 병원을 이용하는 데 있어 언어 소통에 어려움이 없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이번 수료식에서는 중국어·베트남어 등이 가능한 결혼이주여성 중 한국어 의사소통이 원활하고 출산 경험이 있는 13명의 벤토가 배출됐다. 한림대강남성심병원은 2015년부터 지금까지 72명의 벤토를 양성했다. 이들은 4일간 병원에서 한국 의료에 대한 이해와 병원 이용 실습, 진료과 소개, 의무기록 및 의학용어, 임신 및 출산 여성의 심리 정서적 특성, 신생아 관리, 임신 주기별 변화와 주의사항, 벤토의 역할과 소양에 관한 다양한 교육을 받았다. 교육을 마친 벤토들은 앞으로 한림대강남성심병원에서 의료통역 서비스를 제공하 2019.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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