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개호보험 ‘본인 부담률 10%→30%’의 의미
[메디게이트뉴스 김웅철 칼럼니스트] 일본은 지난 2000년부터 ‘개호 보험’이라는 새로운 사회보험을 시행해 사회 전체가 고령자들의 간병과 수발을 책임지고 있다. 고령화 심화 1인 세대의 증가 등으로 고령자 간병을 가족에게만 떠넘길 수 없게 됐기 때문이다. ‘개호’(介護)란 간병과 수발을 의미한다. 일본의 개호보험은 8년 후 우리나라에 상륙하는 데, 2008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노인 장기요양보험’이 그것이다. 새로운 보험 도입 당시 두 나라의 고령화 정도(2008년 한국 9.1%, 2000년 일본 17.3%)를 비교하면 한국의 장기요양보험 도입은 발 빠른 조치였다. 개호보험의 동태를 살피는 것은 우리의 장기요양보험의 향방을 가늠하는 데도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고 할 수 있다. 최근 일본 개호보험에 여러 가지 변화가 있었는데, 그 중에서도 본인 부담률의 인상은 주목해야할 대목이다. 지난해 8월 1일부터 일본 고령자들은 간병 서비스를 받을 때 본인 부담금을 최대 30%까지 내야 한다. 일 2019.03.18
동구바이오제약, 'KIMES'서 유통채널 확대 논의
동구바이오제약이 17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개최되는 '제35회 국제의료기기 병원설비전시회(KIMES 2019)'에 참가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동구바이오제약은 방문객 및 병원관계자에게 지방줄기세포(SVF) 추출기구인 '스마트엑스(SmartX)' 패키지 3종과 3차원 줄기세포배양액 화장품 브랜드인 '셀블룸(CELL BLOOM)' 제품 14종 등을 홍보하고 해외바이어와 수출을 논의한다. 동구바이오제약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줄기세포 추출키트인 'SmartX'는 기존 방식보다 안전성과 경제성이 입증된 1회용 자가 지방유래 줄기세포 추출 의료기기다. 또한 신제품인 세포 주입기구 'SmartF'와 세포회수율이 크게 향상된 분리효소 'SmartN'을 선보인다. 'SmartX' 패키지 3종은 기존 방식에 비해 안전하고 경제적인 비용으로 줄기세포 추출에서 환자 주입까지의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어 환자의 편의성을 크게 개선했다. 동구바이오제약 관계자는 "특히 코 2019.03.15
인공혈관 공급 중단 '가격'이 문제…미국에서 80만원 짜리, 한국에선 20만원에 20% 추가 삭감
#39화. 고어사의 인공혈관 공급 중단 논란 인공 혈관을 제조하는 고어사가 2년 전인 2017년 한국에서 돌연 철수했다. 이로 인해 인공혈관 재고가 소진된 올해에 이르러 인공 혈관을 이용한 수술을 받아야 하는 소아 환자들이 심각한 상황에 빠지게 됐다. 이 사태의 가장 근본적인 원인은 역시 ‘가격’이다. 언론에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문제가 된 인공 혈관은 미국 현지에서 개당 80만원, 중국에서는 140만원에 달한다. 하지만 한국이 ‘지정’한 가격은 2017년 당시 20만원, 여기에 20%를 더 삭감해 16만원이었다. 마지막 ‘강제 할인’에 고어사는 적자를 버티지 못하고 결국 철수를 결정했다고 한다. 그런데 이 문제는 돌연 현 정부에서만 불거진 문제는 아니다. 단순히 돈을 달라는 만큼 주겠다고 해서 모든 것이 해결되는 문제도 아니다. 왜냐하면 이전부터 다국적 기업의 의약품이나 치료재료의 한국 시장 공급 중단이 계속 반복돼왔고 이는 한국 의료 시스템의 구조적인 문제에서 기인하기 때문이다. 2019.03.15
당뇨병 치료를 위해 베타세포를 건강하게 하는 방법은 없을까
[메디게이트뉴스 배진건 칼럼니스트] 당뇨병은 병인에 따라 제1형 당뇨병(Type 1 diabetes, T1D), 제2형 당뇨병으로 분류한다. 당뇨병은 인슐린 결핍 또는 인슐린 저항성에 의한 고혈당을 특징으로 하는 만성 대사성 질환이다. 한마디로 정의하면 포도당의 생성과 흡수의 불균형에 의한 질환이라고 할 수 있다. 주된 원인은 근육에서의 포도당 흡수의 저하와 췌장에서의 인슐린 분비 감소다. 우리 몸 안에서 스스로 포도당-조절자 역할을 하는 췌장의 β-세포는 혈당 수치가 올라가면 자동적으로 인슐린을 분비하는 기능을 한다. β-세포를 건강하게 하는 방법은 없을까? β-세포를 건강하게 만들어 췌장에서 인슐린 분비를 되돌리는 방법을 찾을 수 있을까? 췌장 소도(islet)에서 인슐린을 분비하는 β-세포는 전체 췌장세포의 1%에 지나지 않지만 현미경으로 볼 때 췌장의 다른 세포로 이루어진 바다에 드문 드문 섬처럼 존재한다고 해서 소도(islet)라고 불린다. 연구자들은 이 소도의 인슐린 분비 2019.03.15
의료인이라면 알아야 할 진단서등을 작성하는 꿀팁 시리즈
[메디게이트뉴스 김효상 칼럼니스트] 진단서나 소견서등 의사의 이름과 서명이 기록되는 모든 서류는 신중하게 작성해야 한다. 그러나 여기서 문제가 발생한다. 의과대학 교과과정이나 전공의 수련시절 진단서 등의 서류들에 대해서 체계적으로 배운 일도 없고 이름도 처음 듣는 무슨 서류가 그리 많은지 막막하다. 그래서 이번 시리즈를 준비했다. 우선 이번회에서는 병·의원에서 발급하는 진단서 등의 서류에 대한 법적인 부분을 알아보려고 한다. 우선 가장 크게 연관되는 법률은 의료법, 형법, 보험사기 방지 특별법 3가지다. A. 의료법부터 살펴보면 제17조 (진단서 등) ①의료업에 종사하고 직접 진찰하거나 검안(檢案)한 의사[이하 이 항에서는 검안서에 한하여 검시(檢屍)업무를 담당하는 국가기관에 종사하는 의사를 포함한다], 치과의사, 한의사가 아니면 진단서·검안서·증명서 또는 처방전[의사나 치과의사가 「전자서명법」에 따른 전자서명이 기재된 전자문서 형태로 작성한 처방전(이하 전자처방전이라 한다)을 포함 2019.03.15
정부, "건강보험 보험료 지난 10년간 인상 수준 유지 중"
정부는 "국민의 의료비 부담 완화를 위해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을 정상추진 중"이며 "정부지원 확대, 수입기반 확충, 재정지출 효율화 등을 통해 향후에도 적립금이 고갈되는 일 없이 당초 발표 수준보다 국민 부담이 가중되지 않도록 보험료율 인상수준을 관리해 나갈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정부는 이날 '문재인 케어'로 인한 지출 증가로 건강보험 재정수지가 8년만에 1778억원 규모의 적자 전환'이라는 보도 내용에 대해 "국민의 의료비 부담 완화를 위해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을 정상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또한 보장성 강화대책의 차질 없는 이행을 위해 건강보험에 대한 정부지원 예산은 2019년 7조9000억원으로 예년에 비해 최대 규모로 증액(전년 대비 7000억 원)했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기존에 발표한 바와 같이 2022년 이후에도 건강보험 재정이 고갈되지 않고 약 10조 원 이상 일정 수준의 적립금을 보유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재정관리 노력을 해나가겠다"라 2019.03.14
루트로닉, KIMES 2019서 '루트로닉 지니어스‧클라리티 투' 첫 선
루트로닉은 14일부터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35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 2019)에서 브랜드 컨셉과 신제품들을 선보인다. 루트로닉의 새로운 브랜드 컨셉인 '인텔리전트 케어(Intelligent Care)'는 ▲혁신적인(Innovative) ▲직관적인(Intuitive) ▲믿을 수 있는(Dependable) ▲효과적인(Effective)이라는 네 가지 단어를 내세워 고객들에게 더욱 큰 가치를 제공하는 것을 표방한다. 이 컨셉은 올해 출시되는 신제품에도 반영됐다. 회사는 인텔리전트 케어가 반영된 신제품 '루트로닉 지니어스(LUTRONIC GENIUS)'와 '클라리티 투(CLARITY II)'를 현장에서 최초 공개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사용자가 편의성과 안정성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올해 주요 매출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루트로닉은 창립 이래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R&D 투자를 해왔다"며 "그 결과 2019.03.14
'KIMES 2019' 원주클러스터 공동관 성황리 개최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이하 WMIT)가 14일~17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제의료기기 및 병원설비전시회 'KIMES 2019'에 원주 클러스터 홍보관(C321)으로 참가해 기업을 위한 바이어 발굴 및 상담 지원, 통역 지원, 참가기업 홍보까지 총괄적 지원을 진행한다. WMIT는 원주 의료기기 공동관에 참가하는 관내 의료기기 제조기업 24개사와 함께 내수시장 확대와 해외시장 수출 증대를 위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Hall A(1층)에는 의료용 생체 신호 전달센서 제조기업인 ㈜휴레브를 비롯하여 초음파 피부미용의료기기 제조기업 ㈜뉴퐁, 공기압 약물 주입기 제조기업 ㈜신우메디슨 등 13개사가 31부스 규모로 참가한다. Hall C(3층)에는 원주 클러스터 홍보관을 비롯해 고압산소치료기 제조기업 ㈜아이벡스메디칼시스템즈, 심폐소생술 보조 제품(CPR밴드) 제조기업 ㈜크레도, 체외형 의료용 카메라 제조기업 포유 등 12개사가 36부스 규모로 참가하여 기업 및 제품홍보와 2019.03.14
클래시스 "신제품 '알파' 출시 통해 새로운 트렌드 선도할 것"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기업 클래시스가 14일부터 17일까지 코엑스(COEX)에서 개최되는 '제35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이하 KIMES 2019)'에 참가한다. 이번 KIMES 2019에서 클래시스의 부스는 A330으로 확장 변경됐다. 미용 의료기기 시장에서 최첨단 기술이 적용된 웰-메이드 제품을 선보이며 시장의 신뢰를 쌓아 온 클래시스의 달라진 위상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클래시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대표 제품인 슈링크와 더불어 신제품 '알파'를 전면에 내세울 예정이다. 슈링크(해외명 울트라포머 3: Ultraformer III)는 고강도 집속형 초음파(HIFU: High Intensity Focused Ultrasound)를 이용한 HIFU 리프팅 기기로서 2018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됐다. 국내에서는 소셜미디어 방송을 통해 대중적으로 잘 알려져 있을 뿐만 아니라 세계 60여 개국 시장에 진입하며 시장점유율을 올려나가고 있는 중이다. 다양한 카트리지를 사용할 수 2019.03.14
대웅제약, 베트남 제약사 '트라파코'와 기술이전 본격화
대웅제약은 2018년 지분인수한 베트남 최대 제약사 트라파코(Trapaco)와 본격적인 기술 이전과 현지생산을 위한 킥오프(Kick-off) 미팅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기술이전과 생산으로 트라파코社는 전문의약품(ETC) 분야의 기술을 보완할 수 있고 대웅제약은 베트남 현지 입찰그룹에 진입할 수 있게 됐다. 대웅제약은 우루사를 포함해 트라파코社의 신공장에서 생산 공급이 가능한 8개 제품을 선정하고 원료소싱, 장비구입, 분석기술법 이전, 시험생산 등을 포함한 생산기술 이전을 2019년 완료하고 2021년부터 제품 판매 시작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트라파코는 대웅제약 제품의 영업, 마케팅 조직을 신설하고 베트남 현지 생산과 판매 유통 전반을 담당하게 된다. 앞서 대웅제약은 지난 2017년 11월 트라파코社의 일정 지분을 인수하고 2018년 5월 전략적 제휴(MOU)의 체결을 통해 제품생산, 의약품유통, 연구 및 개발에서 상호협력을 결정했다. 대웅제약 전승호 사장은 "대웅제약은 2019.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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