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광암 국제 교과서 '블래더캐서' 출판
서울대병원 비뇨기과 구자현 교수가 편집한 방광암 국제 교과서 '블래더캔서'(Bladder Cancer)가 엘스비어를 통해 출판됐다. 이번 책은 시리즈의 첫 번째 판으로 8섹션 35챕터에 걸쳐 방광암의 모든 내용을 다룬다. 책의 집필에는 국내외 의사 67명이 참여했고, 구자현 교수는 편집자로 집필을 총괄했다. 한국 의사가 방광암 국제 교과서 편집자로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구자현 교수는 "방광암은 물론 우리나라 비뇨기종양학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어 기쁘다"며 "한국 의료의 위상을 한층 더 높이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8.01.24
신생아 중환자실 감시체계 강화…중대한 사고 발생시 업무정지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보건복지부는 신생아중환자실에 대한 감시체계를 강화하고 수가체계를 개선한다. 환자에게 중대한 사고가 발생할 경우 보건소 신고를 의무화하고 중대한 사고가 발생하면 업무정지까지 가능하도록 의료법 개정을 추진한다. 복지부는 지난 12월 16일 이대목동병원에서 잇달아 발생한 신생아 사망 사고가 재발되지 않도록 하기 위한 신생아중환자실 안전관리 단기대책을 23일 발표했다. 복지부는 원인불명의 다수사망 사고에 대한 보고체계를 개선하기 위해 다수 환자가 근접한 시간 내 유사한 증상으로 사망하면 의료기관이 보건소에 신고하는 의무를 부과하도록 의료법 개정을 추진한다. 현재는 감염병 예방법에 따라 신고를 의무화하고 원인 미상의 호흡기 질환은 역학조사를 요청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복지부는 의료기관 준수사항 위반으로 사람의 생명·신체에 중대한 위해가 발생하면 제재기준을 현재 시정명령에서 업무정지가 가능하도록 의료법 개정을 추진한다. 신생아중환자실 감염관리 개선을 위해서는 감시 2018.01.23
폐이식 합법화…유전자 치료 연구 활성화 등 '네거티브' 규제개혁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최근 이식 기술 개발에 성공한 폐나 팔의 합법적인 이식이 가능해진다. 다양한 분야의 유전자 치료 연구를 활성화한다. 정부는 22일 신산업 및 선도사업 규제혁신을 위한 대통령 주재 '규제혁신 토론회'를 개최하고 ‘포괄적 네거티브 규제 전환(우선허용-사후규제)'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포괄적 네거티브 규제는 기존의 네거티브 리스트 방식(원칙허용-예외금지)에 ▲포괄적 개념 정의 ▲유연한 분류체계 ▲사후평가·관리 ▲규제 샌드박스와 같은 제도를 도입하는 것으로, 신제품·신기술의 신속한 시장 출시 등을 우선 허용하고 필요시 사후 규제하는 방식이다. 이번 규제전환은 지난해 10월 19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한 '포괄적 네거티브 규제 발굴 가이드라인'에 따라 발굴한 총 38건의 개선과제를 대상으로 먼저 추진한다. 정부가 발표한 개선과제에는 아래의 의료 분야 개선과제도 포함됐다. 첫째, 최근 이식기술 개발에 성공한 폐나 팔도 합법적으로 이식할 수 있게 된다. 기존에는 2018.01.23
빌 클린턴, 병원 내 환자 안전사고 줄이는 방안 제시한다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빌 클린턴(Bill Clinton) 미국 전 대통령이 올해 열리는 제6차 연례 세계 환자안전과학기술서밋(World Patient Safety, Science and Technology Summit)에서 예방 가능한 병원의 환자안전 사고를 줄이는 내용으로 기조연설을 한다. 다음달 23일부터 25일까지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6차 서밋은 영국의 제레미 헌트(Jeremy Hunt) 건강·사회복지부 장관이 후원하고 유럽마취학회(European Society of Anaesthesiology)의 공동 주관하는 행사다. 다수의 글로벌 지도자, 정부 대표, 의료업계 및 병원 CEO, 의료전문가, 환자권리옹호단체 대표 등이 참여한다. 클린턴 재단 설립자인 빌 클린턴은 환자안전운동재단(Patient Safety Movement Foundation)의 명예 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환자안전활동재단 은 2020년까지 예방 가능한 사망 건수를 0건으로 줄이기 위해 의료 분야의 2018.01.22
루트로닉 '피코플러스' 유저미팅 확대 개최해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루트로닉은 '피코플러스' 사용 고객이 늘어남에 따라 전문의를 대상으로 한 정보교류 목적의 '피코플러스 유저스미팅(PICOPLUS User's Meeting)'을 최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루트로닉은 이날 최근 출시한 피코플러스 듀얼포커스닷(Dual Focused Dots) 핸드피스와 제품을 활용한 임상 결과를 중점적으로 다뤘다. 피코플러스는 루트로닉이 개발한 ‘피코(Pico)’초 레이저 의료기기다. 피코는 1조분의 1초를 의미하는 것으로, 피코초 레이저는 순식간에 높은 에너지를 조사해 피부 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루트로닉 황해령 대표이사는 "피코플러스는 단순히 기존 루트로닉 나노초 레이저의 업그레이드 모델이 아니다"라며 "피코초와 나노초 두가지 시술 모드가 가능한 멀티 플랫폼 장비"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피부과 전문의 60여명이 참석했다. ▲이근수 우태하한승경피부과 원장의 ‘피코플러스 일상 사용 경험(PICOPLUS: M 2018.01.22
지놈케어 '제노맘' 중동지역 기술수출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유전체 분석기업 테라젠이텍스는 자회사 지놈케어를 통해 아랍에미리트(UAE)와 중동 지역에 비침습적 산전기형아검사(NIPT: Non-Invasive Prenatal Test)인 '제노맘'의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제노맘은 양수나 태반을 채취하지 않고 임신부의 혈액에서 태아의 DNA를 분리하는 기형아검사 서비스다. 제노맘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놈케어는 SCI급 저널에 4편의 논문을 게재하고 2건의 NIPT 분석 특허를 획득했다. 이번 계약은 외국에서 보내온 혈액을 분석해 결과를 보내주는 단순한 서비스 공급 계약이 아닌, UAE에 직접 실험 및 분석 기술을 이전해 현지에서 실험, 분석, 결과지 작성까지 원스탑으로 처리하는 방식이다. 테라젠이텍스는 전체적인 기술 이전은 약 3개월에서 4개월 정도 소요될 것으로 보고, 올해 5월이나 6월부터는 본격적인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했다. 지놈케어 정명준 대표는 "지난 11일 2만 5000달러의 계약 2018.01.22
분당서울대, 헬스케어빅데이터센터 개소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분당서울대병원이 정밀의료에 한 발 더 다가서기 위한 헬스케어빅데이터센터를 개소했다. 분당서울대병원 김광일 헬스케어빅데이터센터장은 19일 센터 개소 기념 세미나에서 "디지털 테크놀로지 발전 덕분에 실시간으로 바이오 정보를 얻을 수 있게 됐다"며 "인공지능을 활용해 다양한 소스의 빅데이터를 활용하면 진정한 정밀의료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분당서울대병원 빅데이터센터는 진료과, ICT연구소 등과 협력해 의학연구 빅데이터를 구축하고 이를 활용하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병원 내 전자의무기록(EMR)과 의료영상은 물론 유전체, 사물인터넷 바이오센서(IoT bio-sensor)를 통해 수집된 데이터를 통합하고 가공한다. 여기에는 분당서울대병원이 개발한 헬스포유(Health4U) 앱을 활용한 라이프로그 데이터와 의료기기를 통한 생체신호 분석을 포함한다. 이들 데이터에는 인공지능(AI), 머신러닝(딥러닝), 자연어처리, 통계처리 등을 적용한다. 김 센터 2018.01.22
외과 전공의를 '사용'하려는 헛바퀴
이번 글은 여한솔 칼럼니스트의 지난 2017년 12월 21일자 칼럼 <권역외상센터를 위한 지원, 헛도는 바퀴가 되지 말기를>에 이은 두 번째 글입니다. ** 촌철살인(寸鐵殺人) 지난 11월 청와대 홈페이지 게시판에 올라온 어느 한 시민의 청원에 28만여명이나 되는 많은 국민이 참여했다. 그 덕분에 소리 소문 없이 묻혀 갈 것 같던 권역외상센터의 문제점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그의 청원 내용을 간단히 요약하면 아래와 같다. 중증외상환자를 치료할 수 있는 국내 의료시스템이 과연 적절한가. 의사들이 눈치 보지 않고 환자를 치료할 수 있게 해 달라. 의사들이 하루에 한 번은 충분한 잠을 잘 수 있게 해 달라. 의사들이 최소한의 보편적인 삶을 살면서도 자신의 사명감을 지킬 수 있게 해 달라. 청원을 작성한 이가 실제 현장에서 밤잠을 설쳐가며 일하던 의료진인지, 아니면 의료진을 동정과 연민의 눈으로 바라본 일반 시민인지, 그가 누구인지는 그리 중요하지 않았다. 중요한 것은 청원 내용이었다 2018.01.22
연구중심병원 R&D 지원 300억 원으로 확대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보건복지부는 연구중심병원에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마련하고 보건산업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19일 경북대에서 연구책임자(연구부원장)로 구성된 연구중심병원 협의체를 열어 연구중심병원 연구개발(R&D) 지원을 2017년 11개 유닛(과제), 244억원에서 올해 14개 유닛(과제) 300억원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복지부는 병원을 중심으로 창업기업, 연구기관 등의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한 산·학·연·병 공동연구회도 2017년 5개에서 올해 10개로 늘린다. 복지부는 2016년 3월 10개 병원을 대상으로 연구중심병원을 지정했다. 연구중심병원은 병원을 개방형 R&D 플랫폼으로 운영하면서 외부 연구자, 기업 등이 신약·의료기기 개발 기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예를 들어 세브란스병원은 세포주 기반의 난치암 치료물질의 전임상 약효 검증 플랫폼을 만들었다. 서울대병원은 만성염증질환 치료제의 전임상 약효를 검 2018.01.19
싱가포르 Phar East 한국관 참여기업 모집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보건복지부가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제약·바이오 기술 혁신 분야 컨퍼런스 및 전시회인 '파이스트(Phar East 2018)'에 참여해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의 해외 투자 유치와 글로벌 진출을 지원한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한국임상시험산업본부는 오는 2월 28일부터 3월 2일까지 열리는 'Phar East 2018'에서 3월 1일과 2일에 한국관을 공동으로 운영한다. 한국관에 참가할 국내 제약·바이오 관련 기업 및 국내 임상 CRO, 임상시험센터는 이달 19일까지 모집한다. 파이스트(Phar East 2018)는 2008년 바이오메디칼아시아(BioMedical Asia)로 시작해, 2009년부터 바이오파마아시아(BioPharma Asia)라는 이름으로 지난 9년 간 제약·바이오 분야 정보 교류의 장으로 역할을 해왔다. 올해로 10년째를 맞이하는 이 행사는 올해부터 '파이스트(Phar East)'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개최된다. 본 행사에서는 주요 글로벌 제약 2018.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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