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가지 품목 조합한 여드름치료기 허가
휴메딕스의 자회사 파나시가 의료기기 '더마 아크네(DermaAKNE)'에 대한 식약처 품목 허가를 받았다. 파나시의 '더마 아크네(DermaAKNE )'는 펄스광선조사기(3등급), 고주파자극기(3등급), 범용전기수술기(3등급)의 3가지 품목이 조합된 의료기기로, 이러한 조합은 국내 처음이라고 밝혔다. 한편, 파나시는 휴온스글로벌의 자회사 휴메딕스가 작년 10월 인수한 회사다. 2017.05.25
'만병초' 약초 아닌 식용 불가 독초
만가지 병을 고치는 풀로 잘못 알려진 '만병초'를 섭취하면 저혈압, 호흡곤란, 구토 등의 중독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해 보인다. 식약처는 25일 만병초를 식용 불가 식물이라고 밝히고 섭취 주의를 당부했다. 주로 산에서 자라지만 화초로도 재배되는 만병초는 보통 해열이나 이뇨, 고혈압 등의 질병에 효과가 있다고 잘못 알려지면서 주로 차나 술로 담가 식용하고 있다. 그러나 만병초는 '그레이아노톡신(Grayanotoxins)Ⅰ·Ⅲ'이라는 독성 성분을 가지고 있으며, 이것이 담금주나 차에 우러나와 중독을 일으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독성정보제공시스템에 따르면 그레이아노톡신에 중독되면 오심 및 구토, 심근경색 및 저혈압 등 심혈관계 증상, 발진, 발한 등을 일으킬 수 있다. 식약처는 "만병초로 담근 술을 3∼5잔 마시거나 만병초를 끓인 물 1.5ℓ씩 20일 동안 섭취한 경우 마비 증상, 심장 이상 등의 중증 중독 현상이 발생한 사례도 보고됐다"면서 식용을 중지할 2017.05.25
한국 의료기기 시장 6조, 세계 9위
식약처가 2016년 의료기기 생산 및 수출입 실적 자료를 분석해 25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한국 의료기기 시장규모는 약 5조 9천억 원으로 세계 9위를 차지했다. 전세계 의료기기 시장은 4천 억 달러(한화 약 500조 원)에 가까운 규모로 연평균 4% 정도 성장을 보이고 있는데, 그 크기는 미국, 일본, 독일 등의 순이었다. (단위: 백만원, 천달러, %, 원화는 해당연도 평균환율 적용) 구분 생산 수출 수입 무역수지 시장규모 2012년 3,877,374 2,216,074 (1,966,557) 2,931,014 (2,600,999) -714,940 (-634,442) 4,592,314 2013년 4,224,169 2,580,862 (2,356,866) 2,988,241 (2,728,888) -407,379 (-372,022) 4,631,548 2014년 4,604,814 2,714,058 (2,576,914) 3,129,111 (2,970,995) -415,053 (-394,08 2017.05.25
우리나라 개원의의 열악한 삶의 질
내년도 수가 협상이 한창이다. 물가 수준 이상은 인상이 되어야 한다, 임대료와 직원 급여 인상, 장비 투자를 하려면 적어도 3% 이상은 인상되어야 한다며 공단을 설득하려는 노력이 분주하다. 그런데 수입이 많고 적은 것과는 별개로 우리나라 개원의의 삶의 질은 다른 나라에 비하여 대단히 열악한 편이다. 의협 의료정책연구소의 조사 결과에서도 의사들의 만족도가 상당히 낮고 특히 대학병원 의사에 비하여 개원의들의 만족도가 낮은 것으로 나온다. 진료 수가 협상 만이 전부는 아니라는 말이다. 앞으로는 수가 뿐만 아니라 삶의 질 부분까지도 고려하여 공단과 의협이 머리를 맞대고 고민했으면 싶다. 우선 우리나라 개원의는 선진국과 비교하여 주당 진료시간이 길고, 연간 가장 많은 외래 환자를 진료하고, 가장 짧은 휴가를 간다. 주 40시간 주5일 근무가 정착되어가고 있는 와중에 우리나라의 개원의는 여전히 주당 평균 50시간씩 근무하고 주 6일 근무하고, 공휴일이나 일요일까지 근무하는 곳도 수두룩하다. 휴 2017.05.25
"졸음 운전, 의료진 개입 필요하다"
최근 졸음 운전으로 인한 고속도로 사고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의료진의 개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서울대병원 신경과 정기영 교수는 22일 "수면 부족 해소, 장시간 연속 운전 자제 등 개인이 기본적으로 지켜야 할 부분 외에도 직업 운전자의 경우 수면무호흡증후군이나 기면증과 같은 수면 질환에 대한 선별검사를 시행하고, 수면 질환이 의심되면 의료진을 통해 적절한 치료를 받도록 유도하는 제도적 장치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예를 들어 수면무호흡증후군 환자는 아무리 잠을 많이 자더라도 양질의 수면을 취할 수 없기 때문에 졸음운전으로 이어질 수 있어 반드시 치료를 받아야 한다는 것이다. 정 교수는 수면 부족이 음주보다도 더 심각하다고 경고했다. 그는 "평소 수면시간보다 4시간 부족하면 혈중 알코올농도 0.04%에 버금가는 정도로 졸리고, 수행력이 떨어지며, 한숨도 자지 않으면 면허취소 수준인 혈중 알코올농도 0.09% 보다 2배 정도 수행력이 떨어진다는 연 2017.05.24
FDA, 악템라 적응증 확대 승인
미국 FDA는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에 사용되던 로슈의 악템라(Actemra, 성분명: tocilizumab)의 적응증을 거대 세포 동맥염(giant cell arteritis) 치료에까지 확대 승인했다. FDA는 이 유형의 혈관염 치료제를 처음 허가했다. 기존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는 피하 혹은 정맥 주사가 가능한데, 악템라 주는 피하 주사한다. 거대 세포 동맥염은 혈관염의 한 형태로, 동맥이 좁아지거나 불규칙해져 혈액 흐름을 방해한다. 거대 세포 동맥염은 주로 측두 동맥(머리 양쪽에 위치)과 관련이 있어 측두 동맥염이라 불리기도 하는데, 대동맥과 같은 큰 혈관에서 나타나기도 한다. 기존의 표준 치료는 시간이 감에 따라 용량을 늘리는 코르티코 스테로이드의 고용량 치료를 포함한다. 거대 세포 동맥염에 대한 악템라 피하 주사의 유효성과 안전성은 해당 질환을 앓는 환자 251명을 대상으로 한 이중 맹검, 위약 대조 연구를 통해 확립됐다. 표준화된 프레드니손 요법(스테로이드제)으로 악템라를 2017.05.23
호스피스 입원환자를 위한 '힐링 나들이'
국립중앙의료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는 입원 환자와 가족을 위한 '힐링 나들이' 야외음악회 행사를 개최했다. 국립중앙의료원은 '품위 있는 아름다운 마무리는 공공보건의료의 중요 영역이며, 이를 위한 완화의료서비스는 국립중앙의료원 본연의 임무'임을 강조하며 지난 2015년 9월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를 개소한 바 있다. 지난 해에는 환자 및 보호자의 정서적 안정을 위한 '힐링룸'을 개소하기도 했다. 2017.05.23
고셔병 치료의 표준 치료법은?
메디게이트뉴스에서는 지난 달 29일 고셔병 전문가인 이탈리아 모데나 의대 프란체스카 카루비 박사와의 인터뷰를 통해 희귀질환인 고셔병의 조기 진단과 치료의 중요성에 대해 소개한 바 있다. 이번에는 23일 제 1회 '희귀질환 극복의 날’을 맞아 고셔병의 표준 치료법으로 알려진 '효소대체요법'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아봤다. 국내 고셔병 환자는 유병률(인구 10만 명당 1명)로 본다면 500명으로 추정되지만, 실제 알려진 환자수는 60여 명에 불과하다. 질환에 대한 낮은 인지도로 인해 진단률이 저조하기 떄문인데, 카루비 박사는 이에 대해 질환의 인지도를 높일 필요가 있음을 지적한 바 있다. 고셔병의 표준 치료법은 '효소대체요법(ERT)' 고셔병 치료에는 결핍된 효소를 채워주는 '효소대체요법(ERT: Enzyme replacement therapy)'과 분해해야 하는 기질의 양을 미리 줄여주는 '기질감소치료법(SRT: Substrate reduction therapy)' 등이 있다. 두 치료법 2017.05.23
새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 개발
머크(Merk)가 새로운 유전자 가위(CRISPR 유전자 교정기술)를 개발했다. 자연계 본연의 크리스퍼(CRISPR) 단백질은 고도의 재조작 없이는 인간 세포에 적용할 수 없는데, '프록시 크리스퍼(Proxy-CRISPR)'로 불리는 해당 신기술은 이러한 재조작 과정 없이 게놈에 접근할 수 있도록 개선한 유전자 조작법이다. 머크는 "2012년부터 크리스퍼 관련 여러 특허 출원을 한 바 있는데, 이번 프록시 크리스퍼(Proxy-CRISPR) 기술에 관해서도 여러 개의 특허 출원을 한 상태"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Nature Communications)에 지난 달 7일 게재됐다. 2017.05.22
식약처, 의료기기 규제 변화 모색 포럼
ICT 융합의료의 영향으로 새로운 개념의 의료기기가 본격적으로 개발되고 있다.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을 모색하고 해외 규제기관과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자리가 올해 세 번째로 마련된다. 이는 식약처가 2015년부터 진행해오는 '국제 의료기기 소통 포럼'으로, 오는 24일에는 '4차 산업혁명 시대 도래에 따른 의료기기 규제의 변화'를 주제로 플라자호텔에서 열린다. 이번 포럼의 주요 내용은 ▲4차 산업혁명 시대 의료기기 산업과 규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따른 의료기기 진화 ▲국제의료기기규제당국자포럼(IMDRF)의 운영 제도 소개 등이다. 특히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따른 의료기기 진화' 세션에서는 개인 맞춤형 의료기기 개발 동향, 의료 현장에서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 기술이 적용된 의료기기와 의료용 로봇의 개발‧적용 사례 등을 다룬다. 2017.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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