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원인텔리전스, 지난달 30일 창립 기념식 개최
세원인텔리전스는 지난달 30일 서울 남대문에 위치한 대원강업 서울본사 9층에 사무실에서 창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창립 기념식에는 앞으로 협력할 50여개의 관계 회사와 기관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 회사는 자동차, 항공, 침대, 의료기기, 수면보조기기, 기타 다양한 헬스케어 분야에 적용하는 테크놀러지를 기반으로 지능형 실시간 건강 모니터링 플랫폼 및 서비스를 제공한다. 세원인텔리전스 박세진 대표이사는 30년간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책임연구원, 미래융합본부장, 한국감성과학회장, 과학기술연합대학원 의학물리학과 교수 등을 역임했다. 또한 허영호 공동대표는 베인앤드컴퍼니 컨설턴트, HSBC 투자은행 상무, 유니타스 캐피탈(JP모건 파트너스) 한국대표를 역임하고 현재 캘비던 글로벌 한국대표로 재직 중이다. 이외에도 국내 최초 침대수면 공학박사, 싱가포르 난양공과대학 기계우주항공 박사 등이 회사에 함께 참여한다.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산하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은 '자가학습형 지식융합 슈퍼브레인 핵심기 2020.07.01
현대건설, 숙면환경 조성을 위한 침실 스마트 아트월 개발
현대건설은 건설업계 최초로 숙면환경 조성을 위한 침실 스마트 아트월 상품인 ‘H슬리포노믹스’(가칭)를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H슬리포노믹스는 침실 스마트 아트월을 통해 숙면 메커니즘에 따라 ‘수면준비단계, 수면단계, 각성단계, 각성이후단계 등’ 단계별로 천장과 벽면으로 구성된 판넬에서 빛과 소리, 온도가 맞춤으로 조정돼 숙면의 질을 높여주는 시스템이다. 침실 아트월에는 적정 조명의 밝기 조절이 가능한 천정 LED 조명과 수면 단계별로 수면 유도음이 송출되는 스피커, 단계별 최적의 온도 조절이 가능한 제어 패널이 빌트인된다. 슬리포노믹스란 현대인이 숙면을 위해 많은 돈을 지출하기 시작하면서 성장하고 있는 관련 산업을 가리키는 말로 잠(Sleep)과 경제(economics)의 합성어다. 최근 초미세먼지와 코로나19 등 환경과 건강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급증하면서 수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현대건설은 이번 개발을 위해 지오엠씨와 협업을 진행한다. 지오엠씨는 '엠씨스퀘어'를 2020.07.01
분당서울대병원, ‘2021년도 전공의 모집 설명회’ 온라인 개최
분당서울대병원은 오는 7월 25일 오후 1시 ‘2021년도 전공의 모집 설명회’를 병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내년도 분당서울대병원 전공의 과정을 희망하는 지원자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코로나19 전파 우려를 감안해 온라인으로 열린다. 2021년 전공의를 모집하는 진료과는 16개로, ▲내과 ▲외과 ▲흉부외과 ▲신경외과 ▲정형외과 ▲산부인과 ▲피부과 ▲비뇨의학과 ▲정신건강의학과 ▲신경과 ▲마취통증의학과 ▲영상의학과 ▲진단검사의학과 ▲병리과 ▲응급의학과 ▲핵의학과 등이다. 세션은 병원 소개, 모집 진료과 소개, 질의응답 순으로 구성되며, 마지막 세션인 질의응답은 카카오톡을 통해 진행된다. 참석자가 각 진료과별로 개설된 오픈 카카오톡 채팅방에 접속해 궁금한 사항을 질문하면 실시간으로 답변을 주고받을 수 있다. 대상은 인턴 및 전공의 수련을 원하는 일반의로, 사전신청 시 참석이 가능하다. 사전신청은 메디게이트 홈페이지 혹은 전화(031-787-122 2020.07.01
드림텍, 심전도 패치 KGMP 인증 획득…"국내 의료기기 시장 진출"
종합전자부품 제조기업 드림텍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패치형 심전도(ECG) 의료기기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에 대한 KGMP(Korea Good Manufacturing Practice) 적합 인증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품목은 '생체 현상 측정기기'다. 의료기기 KGMP 적합 인증은 의료기기 제조업자가 생산하는 의료기기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비롯해 우수한 품질로 일관성 있게 생산할 수 있는지를 보증하는 품질보증체계를 말한다. 드림텍은 패치형 심전도 의료기기 KGMP 적합 인증을 획득함에 따라 국내 의료기기 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 미국과 유럽 등 주요 해외시장 진출에 필요한 GMP 인증은 이미 획득한 바 있다. 심전도 검사를 위해 일반적으로 활용되고 있는 ‘홀터 심전계’는 선과 기기를 몸에 부착해 24시간 동안 생활하며 부정맥 등 심전도 이상을 포착하는 방식이다. 드림텍은 KGMP 인증을 받은 패치형 심전도 기기에 대한 식약처 의료기기 품목 허 2020.06.30
교회 확진자들, 직장·어린이집·사회복지시설·병원 등 11곳에 추가 노출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0일 오전 0시 현재 지역사회에서 23명, 해외유입으로 20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현재 981명이 격리 중이다. 이날 오후 12시 기준 국내 주요 발생 현황을 보면 서울 관악구 왕성교회(교인 1963명)와 관련해 3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31명이다. 감염경로는 물류센터와 어린이집 2곳, 병원, 산후조리원, 사회복지시설 2곳, 직장 3곳, 학원 등 총 11곳에 노출됐으며 이 중 물류센터 종사자 2명과 어린이집 동료 교사 1명에게 추가로 전파됐다. 경기 안양시 만안구 주영광교회와 관련해 1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23명이다. 확진자의 직장(경기도 이천시) 내 추가 접촉자 130명에 대한 검사가 진행 중이다. 경기 수원시 교인모임과 관련해 역학조사 결과, 교회 외부에서의 교인 간 접촉에 의한 감염 이후 가족/지인 간 전파로 추정됐다. 1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8명이다. 광주 광륵사와 관련해 접촉자 2020.06.30
렘데시비르 코로나19 회복 4일 단축, 중환자실·산소 등 의료자원 비축 효과
[메디게이트뉴스 임솔 기자] 에볼라 치료제로 쓰이던 '렘데시비르(Remdesivir)'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COVID-19) 치료제로 정식으로 인정받게 됐다. 미국 식품의약국(FDA)가 렘데시비르의 긴급사용승인을 허가했고 우리나라 식품의약품안전처도 특례수입을 할 수 있도록 승인했다. 서울대병원 감염내과 오명돈 교수(중앙임상위원장)는 최근 서울의대 코로나19 과학위원회 뉴스레터 기고를 통해 렘데시비르가 최초의 코로나19 치료제로 인정받게 된 경과와 의미를 설명했다. 지난 5월 미국 국립보건연구원(NIH)가 주도한 렘데시비르 임상시험의 중간 결과가 발표됐다. 이번 임상시험은 코로나19 폐렴 환자 1063명을 대상으로 렘데시비르 또는 위약군을 10일간 투여했다. 그 결과 위약군에 비해 렘데시비르 치료군에서 회복시간이 15일에서 11일로 31% 단축됐다. 이번 연구는 전세계 10개국, 73개 의료기관이 참여한 다국가·다기관 임상 시험이다. 미국에서 45개 의료기관, 유 2020.06.30
셀바스 AI, '셀비 체크업' 인슈어테크 분야 서비스 지속 확대
인공지능 전문기업 셀바스 AI는 '셀비 체크업(Selvy Chekcup)'이 인슈어테크 분야로 서비스를 지속 확대한다고 29일 밝혔다. 최근 셀바스 AI는 DB손해보험, 오렌지라이프, 신한생명 등에 이어 독립재무설계전문회사(General Agency)인 '더블유에셋(W-ASSET)'에 인공지능 기반 질병 유사도 분석 솔루션인 '셀비 체크업' 서비스를 제공했다. '셀비 체크업'은 사용자의 건강검진 정보를 기반으로 향후 4년 내 주요 질환에 대한 발병 유사도를 예측하는 솔루션으로써 단순 건강검진 결과 제공 수준을 넘어 개인별 맞춤형 질환 관리 및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가능하게 한다. 더블유에셋은 다양한 보험 상품의 마케팅 단계부터 셀비 체크업을 활용 중이다. 보험설계사(FC)가 잠재 고객을 대상으로 보험 상담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셀비 체크업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예측할 수 있는 암 질환 등을 구체적으로 설명해 개인에게 적합한 보험상품을 추천하고 있다. 인공지능(AI) 기술 기반의 고객 맞춤 2020.06.30
"피할수 없는 코로나19 2차 유행, 노인 조기감시 등 취약계층 보호 나서야"
[메디게이트뉴스 임솔 기자] 세계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COVID-19)의 유행이 과연 언제까지 지속될 것인가. 코로나19는 세계 1000만여명이 감염됐고 50만명에 가까운 사람들이 생명을 잃었다. 하지만 백신 개발과 치료제가 당장 개발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며, 혹시라도 백신과 치료제가 개발돼도 안전성과 유효성 검증으로 당장 쓸 수 있을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 질병관리본부장을 역임했던 서울의대 가정의학과 이종구 교수는 최근 서울의대 코로나19 과학위원회 뉴스레터 기고를 통해 “이론적으로 이 바이러스가 가진 특성인 확대재생산지수(R0)를 고려할 때 군집면역(1-1/R0)이 60%정도 되는 시점까지는 계속 환자가 발생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수 년이 걸릴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이 교수는 “코로나 바이러스가 박쥐에서 매개동물을 거쳐 사람으로 전파되는 경로도 명확히 확인되지 않았다. 장기 바이러스 보유 등에 따른 풍토병화에 대해서도 알려지지 않았다”라며 “중 2020.06.30
6월 30일부터 바이오 빅데이터 수집 대상 희귀질환자 모집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보건복지부, 산업통상자원부는 30일부터 국가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 시범사업을 통해 유전체 및 임상정보 수집 대상인 환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국가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 시범사업은 세 부처가 협력해 추진하는 범부처 사업으로 올해부터 내년까지 2년간 시범사업을 통해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의 토대를 마련할 예정이다. 올해 예산은 3개 부처 합산 150억원이다. 이번 시범사업 기간에는 희귀질환 환자를 대상으로 데이터를 수집한다. 올해는 희귀질환 환자 5000명을 모집하고 임상정보 또는 유전체 데이터를 기존에 확보한 선도사업 5000명과의 연계를 통해 총 1만명의 임상정보 및 유전체 데이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정부는 그간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국가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 시범사업 추진위원회, 운영위원회, 사무국, 전문위원회 등에 이어 질병관리본부,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등 5개 정부·출연연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 2020.06.29
왕성·주영광·중앙침례교회 등 종교시설 3곳서 57명 확진..."마스크 착용 안하거나 미흡하게 착용"
서울 관악구 왕성교회 28명, 경기 안양시 주영광교회 22명, 경기 수원시 중앙침례교회 7명 등 종교시설에서 코로나19 소규모 유행이 계속되고 있다. 방역당국 조사결과 이들 종교시설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거나 미흡하게 착용해 생활방역 수칙이 제대로 준수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9일 현재 코로나119 신규 확진자는 42명으로 지역사회 30명, 해외유입 12명이라고 밝혔다. 누적 확진자 수는 1만 2757명이며 1046명이 격리 중이다. 장소 총신도수 (관리대상) 지표환자 확진일 총 확진자 수 전파경로 및 관계 위험요인 왕성교회 (서울 관악구) 1,700여명 (1642명) 6.24 28 교인, 가족, 지인 직장동료 • 본 예배 전후 소규모 모임 • 교회 수련회 / 찬양팀 마스크 착용 미흡 • 유증상 시 예배 참석 주영광 교회 (경기 안양시) 80여명 (33명) 6.26 22 교인, 가족, 지인, 직장동료 • 환기 안 되는 시설 / 교회 내 식사 • 2020.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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