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흠 후보, "나같은 사람 삭발 파장 클 것…복지부 협상 이대로는 안돼"
3월 6일 충남의사회 합동토론회 후보자별 질의응답 ①추무진 후보, 회장 불신임 쉬운 관행 바꾸고 당선자에 힘 실어줘야 ②기동훈 후보, "입법과정으로 건정심 구조개편·군복무 단축 이루겠다" ③최대집 후보, "강한 투쟁 아니면 의료계 목소리 반영 안돼" ④임수흠 후보, "나같은 사람 삭발 파장 클 것…복지부 협상 이대로는 안돼" ⑤김숙희 후보, "회원이 원하는 모든 투쟁하겠다…회원들 앞에 세워달라" ⑥이용민 후보, "준비 안된 투쟁에 회원들 지쳐…화합과 통합 통한 투쟁 자신" [메디게이트뉴스 임솔 기자] 제40대 대한의사협회장에 출마한 기호 4번 임수흠 후보는 6일 열린 합동토론회에서 현직 의장으로서 출마가 적절한지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임 후보는 “의장은 의견을 조율하고 전달하는 역할이지, 회무를 직접 집행하는 사람은 아니다"라며 "현직 집행부가 역할을 잘하지 못해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보건복지부의 예비급여(본인부담률 50~90%의 급여) 강행에 반대해 삭발식 2018.03.07
최대집 후보, "강한 투쟁 아니면 의료계 목소리 반영 안돼"
3월 6일 충남의사회 합동토론회 후보자별 질의응답 ①추무진 후보, 회장 불신임 쉬운 관행 바꾸고 당선자에 힘 실어줘야 ②기동훈 후보, "입법과정으로 건정심 구조개편·군복무 단축 이루겠다" ③최대집 후보, "강한 투쟁 아니면 의료계 목소리 반영 안돼" ④임수흠 후보, "나같은 사람 삭발 파장 클 것…복지부 협상 이대로는 안돼" ⑤김숙희 후보, "회원이 원하는 모든 투쟁하겠다…회원들 앞에 세워달라" ⑥이용민 후보, "준비 안된 투쟁에 회원들 지쳐…화합과 통합 통한 투쟁 자신" [메디게이트뉴스 임솔 기자] 제40대 대한의사협회장에 출마한 기호 3번 최대집 후보는 6일 열린 합동토론회에서 강한 투쟁에 대한 국민 설득을 얻을 수 있는지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최 후보는 “의료계가 이렇게 강하게 하지 않으면 제대로 된 목소리를 낼 수 없다”고 단언했다. 최 후보는 자신의 정치성향이 극우 성향으로 비춰질 수 있다는 지적에는 “사회 활동을 한 것이고, 정치 활동을 한 것은 아니다”라고 했다. 추무 2018.03.07
기동훈 후보, "입법과정으로 건정심 구조개편·군복무 단축 이루겠다"
3월 6일 충남의사회 합동토론회 후보자별 질의응답 ①추무진 후보, 회장 불신임 쉬운 관행 바꾸고 당선자에 힘 실어줘야 ②기동훈 후보, "입법과정으로 건정심 구조개편·군복무 단축 이루겠다" ③최대집 후보, "강한 투쟁 아니면 의료계 목소리 반영 안돼" ④임수흠 후보, "나같은 사람 삭발 파장 클 것…복지부 협상 이대로는 안돼" ⑤김숙희 후보, "회원이 원하는 모든 투쟁하겠다…회원들 앞에 세워달라" ⑥이용민 후보, "준비 안된 투쟁에 회원들 지쳐…화합과 통합 통한 투쟁 자신" [메디게이트뉴스 임솔 기자] 제40대 대한의사협회장에 출마한 기호 2번 기동훈 후보는 6일 열린 합동토론회에서 입법 과정을 통한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개편과 군의관·공보의의 군복무 단축을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회비 납부와 관계없이 모든 의사들에게 투표권을 지급하고 대의원회 대신 모바일 회원총회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김숙희 기동훈 후보는 의협 회장이 된다면 어떤 면에서 가장 먼저 변화했으면 하는가. 기동훈 의사사회 2018.03.07
추무진 후보, "회장 불신임 쉬운 관행 바꾸고 당선자에 힘 실어줘야"
3월 6일 충남의사회 합동토론회 후보자별 질의응답 ①추무진 후보, 회장 불신임 쉬운 관행 바꾸고 당선자에 힘 실어줘야 ②기동훈 후보, "입법과정으로 건정심 구조개편·군복무 단축 이루겠다" ③최대집 후보, "강한 투쟁 아니면 의료계 목소리 반영 안돼" ④임수흠 후보, "나같은 사람 삭발 파장 클 것…복지부 협상 이대로는 안돼" ⑤김숙희 후보, "회원이 원하는 모든 투쟁하겠다…회원들 앞에 세워달라" ⑥이용민 후보, "준비 안된 투쟁에 회원들 지쳐…화합과 통합 통한 투쟁 자신" [메디게이트뉴스 임솔 기자] 제40대 대한의사협회장에 출마한 추무진 후보는 지난 제39대 의협회장을 맡으면서 두 번이나 불신임안이 임시대의원총회에 올라온 지적을 받았다. 이에 대해 추 후보는 불신임안 상정이 너무 쉬운 경향이 있다며 직선제로 선출된 회장에게 힘을 실어줄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의료일원화에 대한 문제는 교육과정의 통합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밝혔다. 충남의사회는 6일 오후 7시 30분부터 10시까지 충 2018.03.07
의협회장 후보자들 "각 직역별 이해관계, 하나되는 의협 만들겠다"
[메디게이트뉴스 임솔 기자] 제40대 대한의사협회장에 출마한 후보자들은 각 직역간 서로 다른 이해관계를 조정하고 하나로 화합하는 의협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충청남도의사회는 6일 오후 7시 30분 충남 아산시 충남의사회관에서 의협회장 후보자 6명을 초청한 합동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공통 질의는 의료전달체계 개선 과정 등에서 나타난 갈등을 예로 들어 “의협회장 후보로서 의협 산하단체나 대한병원협회에 대한 조정, 통합에 대한 해법을 제시해달라”는 것이었다. 기호 1번 추무진 후보는 현직 회장의 경험을 근거로 제시했다. 추 후보는 “상임이사를 20명에서 25명으로 늘었을 때 병협 등 다양한 직역 추천을 받았다”라며 “회장이 자기 고집을 너무 내세워서 안되고 편가르기를 해서도 안된다”고 했다. 추 후보는 “의료전달체계를 하면서 내과계, 외과계 충돌이 벌어졌다고 많이 이야기하지만 자신들의 의견을 내고 협조하고 양보하는 모습을 많이 봤다”라며 “많은 소통과 토론을 통해서 의견을 나누는 것이 중요 2018.03.07
비대위 협상단 총사퇴…"복지부의 무성의한 답변, 강하게 투쟁하겠다"
[메디게이트뉴스 임솔 기자]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 의정 실무협상단은 그동안 진정성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협상에 임했다. 그러나 차기 의정협상은 의협회장 선거가 끝나는 3월 말로 결정됐다. 비대위 협상단은 새로 선출된 의협 신임회장과 비대위가 상의해 심기일전한 새로운 협상단을 구성할 수 있도록 총사퇴를 결정했다.” 의협 비대위는 6일 성명서를 내고 협상단의 전격 총사퇴를 발표했다. 비대위는 “5일 열린 제9차 의정실무협의체에서 보건복지부는 의료계의 요구에 대한 명확한 답변은 제대로 하지 않고, 기존의 입장만 되풀했다”라며 “3월말 경 차기 회의에서 입장을 제시하겠다는 답변만 했다”고 지적했다. 앞서 비대위는 2월 25일 "복지부가 비대위에 일체 상의없이 3월1일부터 신포괄수가제 시범사업 확대를 발표한데 이어 4월 1일부터 시행하는 예비급여 고시를 발표했다"고 지적했다. 당시 이필수 비대위원장은 “정부의 무성의한 협상태도에 항의한다”라며 삭발을 단행했다. 이후 열린 비대위 전체회 2018.03.06
임수흠 후보 전격 삭발…"복지부 예비급여 강행, 죽더라도 싸워보겠다"
[메디게이트뉴스 임솔 기자] “보건복지부는 4월1일 시행 예정인 예비급여(본인부담률 50~90%의 급여) 시행 계획을 즉각 백지화하라. 예비급여과를 폐지하고 즉시 담당자 경질을 시행하라. 복지부가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의 요구사항을 이행하지 않으면 어떤 협상도 없다.” 제40대 대한의사협회장에 출마한 기호 4번 임수흠 후보는 6일 오후 3시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복지부의 불성실한 의정협상을 비판했다. 임 후보는 이날 복지부에 대한 반대 의지로 전격 삭발식을 강행했다. 앞서 의협 비대위는 “5일 열린 제9차 의정실무협의체에서 복지부는 예비급여 고시 철폐, 신포괄수가제 확제 폐지, 개별 학회와 협상 금지 등 3가지 의료계 요구에 대한 명확한 답변은 제대로 하지 않고, 기존의 입장만 되풀했다”라며 “3월말 경 차기 회의에서 입장을 제시하겠다는 답변만 했다”고 밝혔다. 임 후보는 “5년 전 원격의료 관련 투쟁에 이어 두 번째 삭발”이라며 “문재인 케어는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다. 이는 2018.03.06
"복지부, 신종플루 때 공보의에 마스크 안줘…부당함 느껴 의료계 활동"
[메디게이트뉴스 임솔 기자] "2009년 신종인플루엔자가 유행할 때 보건복지부가 공중보건의사에게 마스크 하나 제대로 주지 않았다. 복지부에 부당함을 느껴 의료계 활동을 시작했다.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장을 맡으면서 ‘복지부에 부딪혀봐야 감사 등으로 보복만 당한다’는 패배감을 극복하고, 뭉치면 이길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 제40대 대한의사협회장에 출마한 기호 2번 기동훈 후보는 4일 대공협 간담회를 진행한 데 대한 소감을 6일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기 후보는 2000년대 말 공보의 때 처음 의료계 대내외적 활동을 시작했다. 2009년 세계보건기구(WHO) 교정시설의료가이드라인 번역 사업에 참여한 후 2010년 보건복지부 직접배치기관대표 겸 대공협 법제이사, 2011년 대공협 회장으로 활동했다. 기 후보는 신종플루 당시 공보의들에게 마스크 하나를 제대로 배포하지 않는 불합리한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의료계 내 첫 행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당시 공보의들은 하루 800건 이상의 신 2018.03.06
이용민 후보 "문재인 케어 폐기 전제로 전면파업 불사…투옥·신변 이상 각오"
[메디게이트뉴스 임솔 기자] 제40대 대한의사협회장에 출마한 기호 6번 이용민 후보 선거대책본부는 6일 보도자료를 통해 문재인 케어(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대책)의 8가지 문제점을 제시하고 강한 투쟁으로 이를 막겠다고 밝혔다. 8가지 문제점은 소요 재정 과소추계, 건강보험료 상승, 저수가 문제, 일차의료 말살, 의료 질 저하, 필수의료 중심의 보장성 강화 필요, 본인부담금 감소로 도덕적 해이, 총액계약제 등 지불제도 개편 폭탄 등이다. 앞서 5일 열린 의협 비상대책위원회와 보건복지부의 의정협상에서 복지부는 비대위 요구사항 3가지인 예비급여(본인부담률 50~90%의 급여) 폐지, 신포괄수가제 확대 폐지, 협상 창구 비대위로 일원화 등의 비대위 요구사항에 대한 답변기한을 이달 말로 연기했다. 선대본부는 “이용민 후보와 함께하는 문재인 케어 등의 저지 투쟁은 협상을 전제로 말로만 하는 투쟁이 아니라 정책 폐기를 전제로 진행하는 전면파업을 불사한 투쟁”이라고 했다. 선대본부는 “투쟁 과정에서 2018.03.06
숨은 봉직의·전임의·교수 표를 찾아라…"불합리한 근무환경 개선 추진"
의협회장 후보자 공약비교 ①문재인 케어 '의협회장 후보자 6명 '문재인 케어' 공약 비교해보니…' ②대정부 투쟁 '의협회장 후보자들 주요 공약 ‘투쟁’...투쟁 강도에는 온도차' ③의료전달체계 개선 '의료전달체계 공약, 환자 선택권 제한하고 일차의료 살려야' ④봉직의·전임의·교수 "숨은 표를 찾아라…불합리한 근무환경 개선 추진" ‘숨어있는 봉직의, 전임의, 의대 교수 표를 찾아라.’ 제40대 대한의사협회 후보자들은 선거 마지막날인 동시에 개표가 이뤄지는 3월 23일까지 선거운동을 계속한다. 의협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체 활동의사수는 12만1880명이고 이중 5만2515명(43.1%)이 회비를 납부해 선거권을 가진 것으로 확인됐다. 선거권 열람기간에 자신의 선거권을 확인하고 열람한 회원은 1만5334명(전체 유권자의 29.2%)에 그친다. 나머지 유권자인 3만7181명은 휴대폰과 이메일 정보가 정확하다면 자동으로 전자투표 대상자로 편입된다. 그만큼 이들의 표를 끌어내는 것이 선 2018.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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