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종세포 화상 치료제 보험 출시
케라힐알로, 심부2도 화상 적용
먼디파마가 동종피부유래 세포 화상 치료제를 출시한다. 한국먼디파마는 이달부터 화상 세포치료제 '케라힐-알로'의 약가를 66만 5천원(1.5mL)에 적용받아 출시할 계획이다. 케라힐-알로(동종피부유래각질세포)는 심부 2도 화상의 재상피화 촉진 목적으로 허가받은 프리필드 시린지 타입의 제품이다. 피부각질세포가 방출하는 다양한 싸이토카인(TGF-α, PDGF, bFGF, EGF, VEGF, IL-1, IL-6, IL-8, IL-10, GM-CSF)에 의해 손상피부의 면역반응 및 염증반응을 조절하며, 피부각질세포의 증식 및 이동을 빨리 해 재상피화를 촉진한다. 화상 면적 100㎠에 케라힐-알로 주사기 1개(2x107개 세포/1.5㎖)를 1회 적용하는 식으로 사용한다. 이 약은 국내 제약사 바이오솔루션이 개발하고 먼디파마가 영업 및 판권을 가졌다. 급여 기준은 심도 2부 회상에서 ▲성인 및 소아의 재상피화 촉진에 사용한 경우 ▲소아는 피부 공여부가 노출부위인 경우로 흉터 형성의 우려가 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