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 세대의 마음건강, 명상 앱 마보로 지킨다
스트레스 15% 감소, 긍정적인 정서 9% 증가, 삶의 만족도 8% 상승
디지털 멘탈 헬스케어 스타트업 마보가 부천대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마음건강 프로그램을 진행한 결과 참가자들의 스트레스 감소 및 긍정 정서, 삶의 만족도가 유의미하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25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4주 동안 명상앱 마보를 통해 명상을 하고 그룹 리더의 가이들에 따라 온라인 메신저방에서 인증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사전, 사후 검사 결과에서 스트레스 15% 감소, 긍정적인 정서 9% 증가, 삶의 만족도 8% 상승하는 유의미한 결과를 보였다. 특히 불안 감소, 스트레스 완화, 주의 집중력 향상 부문에서 크게 도움을 받았다고 보고했다. 전체 프로그램 만족도 95%, 지인에게 추천하고 싶은 비율 96% 등으로 높게 조사됐다. 미국 위스콘신 메디슨 대학의 리처드 데이비드슨 교수가 이끄는 ‘Center for Healthyminds’ 팀은 지난 7월 미국 국립정신건강연구소의 지원을 받아 헬시마인즈 명상 앱의 8주 명상 프로그램이 청소년들의 정신 건강에 주는 영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