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스태프 "의사 외에 약사·수의사·간호사 120만 보건의료인의 보안 메신저 플랫폼될 것"
25일 투자설명회 "스텝2 보건의료인 연결 이어 스텝 3 환자와 연결...보안 측면으로 강점"
[메디게이트뉴스 박민식 기자] 의사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메디스태프가 의사를 넘어 모든 보건의료인들이 환자정보 유출 우려없이 사용할 수 있는 의료인 전용 메신저 플랫폼으로 발전해나가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메디스태프는 지난 2018년 시작한 의사, 의대생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이다. 주요 서비스는 메신저 채팅, 익명 게시판, 클럽 등이다. 현재 이용자 수는 2만3000여명이며, 최근 치과의사들 대상 서비스도 시작했다. 메디스태프 기동훈 대표는 25일 서울 강남구 대륭서초타워 스파크플러스에서 열린 투자설명회(IR)에서 “현재 커뮤니티 플랫폼으로 개발이 끝난 상태인데, 최종적으로는 메신저 플랫폼으로 나아갈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기 대표는 “스텝1이 의사 플랫폼 고도화였다면, 이제는 다른 의료 직군으로 서비스를 확장하는 스텝2에 들어섰다”며 “치과의사로는 확장을 진행했고, 추후에 약사, 간호사, 수의사 등 120만 보건의료인들이 사용하는 메신저 플랫폼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했다. 이어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