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미래의료, 기술도 중요하지만 지역사회 일차의료 강화 필수적"
민주당 토론회 "민간의료와 공공의료 협력, 생활방역 체제 성공시키는 것도 관건"
[메디게이트뉴스 윤영채 기자] 여당이 ‘포스트 코로나’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 더불어민주당 코로나19 국난극복위원회는 13일 오후 2시 30분부터 국회의원회관 정책위회의실에서 ‘코로나19 이후 변화된 세상, 이미 와 있는 미래를 앞당기자’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지역사회 중심 플랫폼 의료체계 구축에 속도를 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또한, 포스트 코로나 시대 경제, 사회 분야 패러다임이 전환될 것이라며 ‘K-방역’의 명성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생활 방역을 성공시키는 것이 중요하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홍윤철 단장, “지역사회 중심 스마트 의료체계 구축 필요” 홍윤철 서울대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단장은 향후 급속한 고령화로 인구구조가 전면적으로 변할 것이라며 의료 분야에서도 지역사회 중심 스마트 의료체계 논의를 진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홍윤철 단장은 “신종 전염병이 다시 올 때의 준비는 안 돼 있다.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