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811:23

"재택의료 참여 경험 의사 전국 431명...내년 3월 본사업 전에 양적 성장+제도 개선 필요"

거동 불편환자 방문 진료수가 13만원 전후...원장 열정페이 아닌 지역사회+지역의사회 연계 필요" [메디게이트뉴스 최지민 인턴기자 고려의대 본2] 정부가 재택의료 활성화를 약속한 가운데, 재택의료에 참여하고 있는 의사들이 “현실적인 재택의료 제도 개선과 정부·지자체 지원이 필수적”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공약집을 통해 고령층과 소아환자를 위한 ‘맞춤형 주치의제’ 도입과 함께 재택의료 제공기관과 보상체계 마련을 약속했다. 대한의사협회 재택의료 특별위원회와 대한재택의료학회는 17일 공동세미나를 열고 재택의료의 현주소와 과제를 점검했다. 세미나에는 재택의료 현장에서 직접 진료하고 있는 집으로의원 김주형 대표원장, 서울봄연합의원 이충형 원장, 동동가정의학과의원 백재욱 원장이 연자로 참석했다. 이들은 세미나를 통해 ▲환자 발굴을 위한 행정절차 간소화 ▲지역의사회 내 방문진료지원센터 구축 ▲정기진료 체계화 및 관련 법 개정 ▲방문진료 고도화 ▲ 초진 시 포괄 평가와 종합 계획 수립 ▲ 간호조무사 동반 수가 가산 ▲ 본인부담금 감면 ▲통합진료로써 일차의료 역할의 재정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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