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환자경험평가 결과 첫 공개...의사 만나 이야기하거나 불만 상담할 기회는 낮은 점수
1만4970명 환자가 직접 의료서비스 평가...평균 83.9점
[메디게이트뉴스 윤영채 기자] 의료기관 서비스 혁신이 사회적 화두가 되며 지난해 7월 전격 도입된 환자경험평가의 결과가 처음으로 공개된다.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환자가 직접 참여한 ‘의료서비스 환자경험’ 평가 결과를 오는 10일부터 심평원 홈페이지에 처음으로 공개한다고 9일 밝혔다. 환자경험평가는 환자를 존중하고 개인의 필요와 선호, 가치에 상응하는 진료를 제공하는지 등을 국민 관점으로 의료서비스 질적 수준을 확인하기 위한 병원 평가이다. 평가 대상은 500병상 이상 종합병원(상급종합병원 포함)에서 퇴원 후 2일~56일(8주) 사이에 있는 1일 이상 입원했던 성인이다. 조사내용은 ▲개입원경험 5개 영역(간호사/의사서비스, 투약 및 치료과정, 병원환경, 환자권리보장)에 대한 19개 문항, ▲전반적 입원경험평가 1개 영역에 대한 2개 문항, ▲개인특성 3개 문항으로 구성했으며 자료수집은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해 지난해 7월~11월에 전화조사로 진행했다. 간호사서비스 영역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