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립테크]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컬러테라피'로 편안한 조명 밝기·색상 제공
허니아이티 손병건 대표, 극저주파 안테나 내장된 LED 조명 '지니' 개발...수면의 질 향상 도모
[메디게이트뉴스 임솔 기자] "정열적인 RED가 운동 의지와 에너지를 UP, 차분한 BLUE가 식욕을 Down, 무드 있는 GREEN이 집중력을 UP, 밝은 YELLOW가 지친 일상에 활력을 UP, 특별한 컬러 PURPLE이 두려움과 혼란을 DOWN, 편안한 WHITE가 독서력을 UP!" 전자기기회사 허니아이티는 올해 2월 온라인으로 열린 소비자가전쇼(CES)에서 앱과 연동된 수면유도기기 지니(Znie)를 선보였다. 극저주파를 발생하는 안테나가 내장된 LED 조명제품으로, LED등의 9단계 밝기 조절 기능과 160만가지 컬러 조합으로 ‘컬러테라피’라는 이름을 붙였다. 지니는 스트레스, 걱정, 근심 등으로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생체리듬을 고려한 수면 설계에 도움을 준다. 허니아이티 손병건 대표는 "단순한 백색소음이나 ASMR(Autonomous Sensory Meridian Response)이 아닌 뇌파 동조화를 통해 수면의 질 향상에 도움을 주도록 설계돼 있다"라며 "사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