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업데이트 22.04.28 09:00

쾌적한 주거환경 ‘군산 신역세권 한라비발디 센트로’ 분양에 수요자들 관심



신규 아파트 분양시장에서 택지지구 내에 위치한 아파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교통·교육여건과 생활 인프라 등의 계획적인 조성으로 인한 쾌적한 주거환경이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는 것이다.
흔히 택지지구는 각종 시설들이 균형적으로 잡혀져 있는 반면 구도심의 경우 기존 생활인프라는 갖춰졌지만, 주택과 상하수도 등의 기반시설들이 노후화되고, 불규칙한 도로 상황과 구조가 체계적이지 않아 도시가 다소 깔끔하지 못한 경우가 많다.
이러한 이유로 택지지구에 많은 수요들이 몰리는데 특히 택지지구 조성 초반부에 공급되는 아파트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조성 초기 공급 아파트들은 후속 아파트 공급단지보다 분양가가 저렴하게 책정되는 것은 물론 시범단지 성격으로 분양되다 보니, 입지 여건이 우수한 경우가 많다. 실제 청약시장에서도 택지지구 초반 공급 아파트에 많은 수요가 몰리며 성공적인 분양을 이뤄내며 이후에 분양되는 단지에도 영향을 끼치는 경우가 많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교통, 주거인프라가 계획된 택지지구의 경우 아파트 가격 상승 요인도 있어 택지지구 개발이 진행 중인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높다”며, “시세 형성에 있어서도 구도심보다 저렴한 경우가 많고 도시가 깔끔해 젊은 세대들의 선호도도 높게 나타난다”고 전했다.
이러한 상황에 군산시 신역세권 택지개발사업 B2블록 부지에 ‘군산 신역세권 한라비발디 센트로’ 아파트가 분양을 알려 많은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 아파트는 전북 군산시 일원에 위치해 지하 1층~지상 25층, 6개 동, 총 878가구로 구성된다. 평형대는 전용면적 75~84㎡의 중형으로 공급되며, 세부면적으로는 △75A㎡ 99가구, △75B㎡ 50가구, △84A㎡ 448가구, △84B㎡ 281가구로 구성됐다.
단지가 들어서는 군산 신역세권 택지개발지구는 공동주택 약 6,600여 가구와 1만8,000여 명의 인구를 수용할 계획이다. ‘군산 신역세권 한라비발디 센트로’는 지구 내에서도 중심입지에 위치해 있어 중심상업용지 이용이 편리하며, 단지에서 군산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해 지역간의 이동이 수월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외 교통편으로는 강변로를 비롯해 군산IC와 서해안고속도로, 금강로 등의 이용이 편리하다.
단지 인근으로는 진포시비공원, 금강체육공원을 비롯해 강변 산책로와 금강과도 가까워 쾌적하다. 단지는 주변 자연 환경에 맞춘 입면과 스카이라인 설계를 선보였으며, 단지 지상에 가로 경관 연출과 함께 다양한 보행길을 계획하여 입주민에게 쾌적한 생활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단지 커뮤니티 시설로는 맘스카페, 피트니스, 상상도서관, 클럽하우스 등은 물론 골프연습장과 건식사우나가 들어설 예정이다. 여기에 어린이집과 골든라운지, 돌봄센터 등이 들어서 다양한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공간을 구성했다.
한편, ‘군산 신역세권 한라비발디 센트로’의 견본주택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문 예약 시스템을 통해 방문 및 관람이 가능하며, 지속적인 자체 방역을 진행할 예정이다.
청약이 마무리된 이 아파트는 당첨자 발표가 5월 3일이며, 5월 16일부터 6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기간, 나이, 지역 우선 등 청약자격조건 판단 기준일은 모집공고일인 3월 31일이다.




최봉석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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