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19.11.06 16:07최종 업데이트 19.11.06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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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국무총리, 국민건강보험공단 본부 및 데이터 센터 방문

"보건의료 빅데이터 적절히 활용한다면 국민건강 증진 및 의료기술 발전 등에 큰 도움 될 것"

6일 오전 국민건강보험공단 본부를 방문한 이낙연 국무총리가 당부의 말을 전하고 있다.
이낙연 국무총리가 6일 오전 국민건강보험공단 본부(강원 원주시 소재)를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 등이 보유한 의료정보의 다양한 활용현황과 건강보험 시스템 수출 성과 및 향후계획을 청취하고 실제 의료정보를 보관‧관리하고 있는 건보공단 데이터 센터를 방문, 활용 및 관리 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 총리는 건보공단으로부터 '국민건강 의료정보 활용현황'을 보고받고 "방대한 보건의료 빅데이터를 적절히 활용한다면 국민건강 증진 및 의료기술 발전 등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보건의료 빅데이터 플랫폼 활성화 등 관련 노력을 계속해 줄 것과 이와 함께 정보 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에도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이후 이 총리는 심평원으로부터 '건강보험제도‧시스템 수출 성과'를 보고받고 "세계 최초로 건강보험 국가단위 계약(對 바레인)을 통해 310억 원의 수출효과와 200여개의 민간일자리를 창출해 낸 심평원 및 복지부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한다"며 "최근 논의중인 사우디와의 수출협력 등 관련 성과가 지속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끝으로 이 총리는 건보공단 데이터센터를 방문해 데이터센터 시설 및 시스템운영 현황을 보고받고 실시간 통합관리 상황을 점검했으며 건강보험 제도의 원활한 운영과 보건의료 빅데이터의 안전한 관리를 위해 현장에서 힘쓰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윤영채 기자 (ycyoon@medigat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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