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17.08.08 14:45최종 업데이트 17.08.09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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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급여의 전면 급여화 수혜자는 재벌"

개원의협의회 성명서 "정책 철회하라"

대한개원의협의회는 비급여의 전면 급여화 정책에 반대하며, 정책을 철회하라고 요구했다.
 
대한개원의협의회는 8일 성명서를 통해 “일부 필수의료에 해당하는 비급여 항목의 점진적인 급여화에는 찬성하지만, 실현가능성이 전혀 없는 비급여의 전면 급여화라는 급진적이고 무모한 정책은 단연코 반대한다”고 못 박았다.
 
또 개원의협의회는 “비급여의 전면 급여화 정책의 최대 수혜자는 실손보험을 운영하고 있는 대기업 손해보험사”라면서 “도대체 정부는 무슨 이유로 국민들과 의료 공급자들에게는 큰 피해와 고통을 주면서 재벌 손해보험사에게 막대한 이득을 챙겨주려 하느냐”고 따졌다.
 
 

안창욱 기자 (cwahn@medigatenews.com)010-2291-0356. am7~pm10 welcome. thank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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