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20.02.28 15:16최종 업데이트 20.02.28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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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진들 대구로 달려오라더니…직접 구한 모텔, 방호복 대신 가운, 3일째 쓰는 마스크

[만화로 보는 의료제도 칼럼] 배재호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겸 만화가

  
#89화. 대구 지역 의료진에 전폭적 지원 필요 

중국 우한에서 코로나19(신종코로나 바이러스, COVID-19) 확진자가 발생한건 지난해 12월 1일이었다. 한국에서 첫 확진자가 나온 것은 올해 1월 20일이었고 대구에서 대규모 전염사태가 터진 것은 2월 18일이었다.

그 사이에 많은 시간이 있었다. 정부는 이 사태를 대비하고 준비할 시간이 있었다. 하지만 대구로 달려간 의료진들은 기본적인 마스크와 방호복조차 제대로 공급받지 못한 상태로 재난 현장에 뛰어들고 있다.

지금이라도 국가적 차원으로 전폭적인 지원이 절실하다. 부디 대구의 의료진들에게 앞으로 꿈과 같은 좋은 소식들만이 들려오길 바란다. 

메디게이트뉴스 (news@medigat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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