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크는 중국에서 실시한 TAILOR 3상 연구 결과 얼비툭스+폴폭스(FOLFOX) 병용요법이 폴폭스 단독요법에 비해 RAS wild-type 전이성 대장암(mCRC) 환자에서 일차평가변수인 무진행생존기간(PFS)을 유의하게 증가시켰다고 밝혔다.
TAILOR 연구에서 나타난 얼비툭스의 안전성 프로파일은 관리가 가능했고, 다른 주요 연구에서 관찰된 것과 비슷했으며, 예측하지 못한 다른 결과는 없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TAILOR 연구의 총괄 연구자인 슈쿠 친 교수(중국)는 "승인이 완료되면 얼비툭스+항암치료제 병용요법이 중국의 mCRC 환자에 대한 일차요법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미국의 National Comprehensive Cancer Network 및 European Society for Medical Oncology 임상 가이드라인은 RAS wild-type mCRC 환자에 대해 일차요법으로 얼비툭스+폴폭스 또는 폴피리 병용요법을 권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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