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몇년 간 비즈니스 모델에 많은 변화를 가한 GSK(글락소 스미스클라인)가 26일 '2016 GSK 미디어 데이' 행사를 열고, 새 모델을 성공적으로 도입했다고 밝혔다.
GSK는 의료 전문가 대상의 제약 비즈니스 모델을 혁신하고, 의약품 접근성 향상을 위한 유연한 가격정책과 특허 및 지적재산권에 대한 선진적 접근으로 주목받고 있다.
의료 전문가를 위한 다양한 새로운 정보채널을 개발하고 내부의 의과학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영업사원 개인의 매출목표에 근거한 평가를 배제하는 새로운 보상제도를 시행했다.
또 지난 해 GSK와 노바티스 양사의 합작회사로 설립된 'GSK 컨슈머 헬스케어’'는 소비자의 요구를 파악해 과학적 기반에 근거한 혁신적인 헬스케어 제품들(소비재 및 일반의약품)을 제공하고 있다.
GSK 한국법인 홍유석 사장은 "GSK는 기존 방식에 안주하지 않고 환자에게 필요한 혁신과 접근성 향상을 목표로 비즈니스 모델을 혁신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 행사는 올해로 설립 301년째를 맞이한 GSK가 변화하는 헬스케어 환경에서 '이노베이션 드라이버'로서 걸어 온 길을 소개하면서 맥라렌과의 특별한 파트너십 스토리를 공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저작권자© 메디게이트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GSK
# 메디게이트뉴스
댓글보기(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