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19.01.25 19:15최종 업데이트 19.01.25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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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두바이 Arab Health 2019' 공동관 조성

중동 의료기기 시장 판로 개척 지원...공동관 총 13개사 참가

공동관 부스 시안.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는 중동 최대 규모의 의료기기 전시회인 제44회 두바이 국제의료기기전시회(이하 Arab Health 2019)에 공동관을 조성해 해외 시장개척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테크노밸리는 의료기기 기업이 높은 전시성과를 낼 수 있도록 부스공사부터 바이어 발굴 및 상담, 통역, 홍보까지 전시마케팅 관련 일련의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 2006년부터 강원의료기기전시회(GMES) 추진으로 구축한 바이어DB를 활용해 사전 마케팅을 지원하고 있다. 중동 최대의 국제의료기기전시회인 Arab Health 2019는 오는 28일~31일 개최되며, 153㎡로 조성되는 공동관은 총 13개사가 참가한다.

강원기업으로 메디아나, 비알팜, 소닉월드, 신우메디슨, 엘에이치바이오메드, 창의테크, 현대메디텍, 휴레브, 대양의료기, 대화기기, 에이치아이메디칼 등 11개사가 참가하고, 대전기업으로는 제릭스, 천산 등 2개사가 참가하여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메디아나(환자감시장치), 현대메디텍(PDO봉합사), 휴레브(플라즈마 피부미용기), 대화기기(복강경초음파수술기)의 최근 출시된 신제품이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테크노밸리 백종수 원장은 'Arab Health 2019' 참관단을 구성해 강원권 참가기업 부스 방문, 현장에서 애로 사항을 청취, 의료산업 유관기관과 협력을 도모할 예정이다.

테크노밸리 관계자는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활성화와 원주의료기기 위상을 높여나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공동관 조성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올해도 서울 KIMES 2019, 중국 CMEF Spring 2019, 독일 MEDICA 2019, 홍콩 Cosmoprof Asia 2019 참가와 강원의료기전시회(GMES 2019) 개최를 통해 의료기기 산업 발전 및 기업의 매출 증진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메디게이트뉴스 (news@medigat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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