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24.06.24 15:25최종 업데이트 24.06.24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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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테카바이오, 회사 성장성 자신, 주요 경영진 자사주 매입 결정

정종선 대표, 조혜경 사장 약 1만1000주 자사주 취득


신테카바이오 정종선 대표이사와 조혜경 사장이 자사주 매입을 실행하며 책임경영 강화 및 주주가치 제고에 나섰다고 공시를 통해 24일 밝혔다.

이번 지분 매입은 신테카바이오 임원진의 ‘주주가치 극대화’를 위한 첫번째 행보다. 신테카바이오는 ▲STB 런치패드 서비스 론칭 ▲슈퍼컴 설비 증설 등을 통해 AI 신약 플랫폼 상업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정 대표이사는 “이번 지분 매입은 최대주주 중심 책임 경영의 일환으로 하반기 SaaS 론칭 및 STB 런치패드 서비스에 대한 자신감의 표현이다”며 “주주친화적 경영과 함께 AI 신약개발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조 사장은 “선행적으로 구축한 유효물질 데이터베이스(DB)인 STB 런치패드 라이브러리를 홍보하고, 추가로 즉시 매출이 가능한 PaaS 및 SaaS 등의 홍보를 통한 상업화에 적극적으로 집중할 것이다”며 “이번 자사주 매입에 이어 앞으로도 주주 가치를 증대시키고 주주와의 원활한 소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테카바이오는 국내 유일 AI 슈퍼컴센터인 ABS센터의 슈퍼컴퓨팅 설비 규모를 3000대에서 5000대로 추가 증설했다. 클라우드 기반 자동화 시스템과 결합해 AI 신약 후보물질 공장단위 생성체계 구축으로 발굴 과정의 자동화와 최적화로 신약개발 기간 단축과 자원 효율화를 고도화해 나갈 것이다. 이를 통해 국내외 글로벌 제약사를 대상으로 초기 단계 AI 신약 개발 CDMO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박도영 기자 (dypark@medigatenews.com)더 건강한 사회를 위한 기사를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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