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17.08.01 12:33최종 업데이트 17.08.01 12:34

제보

3기 상급종합병원 51개 병원 도전장

2기 지정된 43곳 외에 8개 종합병원 신청

보건복지부가 지정하는 제3기 상급종합병원에 총 51개 병원이 신청서를 제출했다.
 
1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지난 달 31일 제3기 상급종합병원 지정신청 마감 결과 기존 43개 상급종합병원 외에 8개 종합병원이 신규 신청했다. 
 
진료권역별 신청 병원은 서울권이 16개, 경기 서북부권이 5개, 경기 남부권이 5개, 강원권이 1개, 충북권이 1개, 충남권이 4개, 전북권이 2개, 전남권이 3개, 경북권이 5개, 경남권이 9개다.
 


이 중 이번에 신규로 신청한 의료기관은 순천향대 서울병원, 인제대 상계백병원, 인제대 일산백병원, 가톨릭대 성빈세트병원, 을지대병원, 칠곡경북대병원, 인제대 해운대백병원, 성균관대 삼성창원병원 등이다.
 
보건복지부는 신청 기관이 제출한 자료를 검토해 9월 중 현장조사를 실시하고, 12월 상급종합병원 지정 기관을 최종 발표한다.

상급종합병원은 ▲필수진료과목(9개)을 포함한 20개 이상 전문과목을 갖추고 진료과목마다 전속전문의 1인 이상 배치 ▲성인과 소아 및 신생아 중환자실 설치, 시설규격 준수, 전담전문의 각각 1명 이상 배치 ▲음압격리병실 구비 ▲전체 입원환자 중 전문진료질병군 환자 21% 이상 ▲전체 입원환자 중 단순진료질병군 환자 16% 이하▲전체 외래환자 중 의원 중점 외래질병환자 17% 이하 등의 기준을 통과해야 한다.
 

#상급종합병원 # 보건복지부

안창욱 기자 (cwahn@medigatenews.com)010-2291-0356. am7~pm10 welcome. thank you!!
댓글보기(0)

전체 뉴스 순위

칼럼/MG툰

English News

전체보기

유튜브

전체보기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