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약협동조합은 아주대학교 및 보건복지부지정글로벌개량신약 연구개발센터와 신약 개발을 위해 2일 공동연구 MOU를 체결했다.
한국제약협동조합 조용준 이사장은 중견·중소기업들이 수백억원 투입되는 신약을 개발하는 것은 쉽지 않다고 판단, 글로벌개량신약연구개발센터와 공동 연구를 진행키로 했다.
아주대학교 이범진 약대학장은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GIC센터를 중심으로 연구 중인 과제를 제약협동조합과 파이프라인을 확대하는 방식으로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조용준 이사장은 "대형 제약사 중심으로 진행되어온 신약개발 과정을 중소제약사와 대학 및 정부지정 사업단이 손잡고 추진하는 새로운 형태의 창조적 협력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제약협동조합은 1985년 조성된 우리나라 최초의 제약공단으로서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하고 있으며 약 100여개 중소제약사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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