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라제네카의 폐암 신약 물질 'AZD9291'가 EGFR 변이 양성 진행성 비소세포폐암 1차 치료제로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최근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미국임상종양학회 2015년 연례 회의에서 AURA 1상 연구의 1차 확장형 코호트 연구 데이터를 발표했다.
1차 코호트는 AZD9291 80mg 또는 160mg을 1일 1회 복용한 EGFR 변이 양성 진행성 비소세포폐암 환자 60명으로 구성되었다.
그 결과 AZD9291을 1일 1회 복용한 환자의 81%에서 9개월의 무진행 생존기간을 기록했다.
전체반응률은 73%. 가장 긴 반응은 데이터 확정시점(Data cut-off)에서 13.8개월로 나타났으며, 현재 계속 진행되고 있다.
가장 흔한 부작용은 발진과 설사였다.
미국 조지아주 에모리대학 종양학과 수레쉬 S. 라말린감(Suresh S. Ramalingam) 교수는 "이번 예비 데이터는 AZD9291의 EGFR 변이 양성 진행성 비소세포폐암의 1차 치료에 대한 가능성을 보여주었다"면서 "이런 유망한 데이터는 현재 진행중인 FLAURA2 3상 연구에서 더 자세히 연구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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