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스케어는 11일 서울 중구 동호로 CJ제일제당센터에서 신규항체 개발 벤처사인 ANRT社(대표 박영우)와 이중타깃항체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양사는 이중타깃항체 3개 과제에 대한 글로벌 공동연구를 진행한다.
CJ헬스케어와 ANRT社가 공동 개발하는 이중타깃항체는 두 가지 타깃을 동시에 인식하는 항체로, 2가지 약물 작용기전을 통해 단일타깃항체에 비해 효과와 부작용을 개선시킬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양사는 계약에 따라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 이중타깃항체와 항암 이중타깃항체 과제에 대한 공동연구를 우선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ANRT社는 2007년 설립된 회사로 이중타깃항체 개발 핵심기술과 항체 라이브러리 및 스크리닝 역량을 인정받고 있으며, 글로벌 제약사와의 공동연구도 진행중인 항체전문 벤처기업이다.
CJ헬스케어 강석희 대표는 "이번 계약을 통해 효율적인 항체사업 확장을 추진하게 되었으며 ANRT社 또한 항체 기술의 사업화를 통해 기업가치 증대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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