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17.05.12 20:10최종 업데이트 17.05.12 20:10

제보

쇄골수술 전 3D 모델 제작 특허

강남성심병원 정형외과 노규철 교수

사진: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정형외과 노규철 교수 (강남성심병원 제공)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정형외과 노규철 교수가 '쇄골 골절 수술 전 3차원 프린팅 모델 제작방법'을 발명해 특허를 취득했다. 

특허를 받은 노 교수의 3D 모델 제작법은 환자의 쇄골 길이를 해부학적 구조에 적합한 각도로 측정한 후 금속판을 선택해 수술 전 시뮬레이션이 가능하다.

기존의 금속판 고정술은 실제 쇄골의 골절편과 맞는 금속판을 찾는 게 어렵고, 수술 부위 접근을 위해 넓은 부위를 절개해 수술 후 흉터가 문제가 됐다.
 
노 교수의 3D 모델 제작법은 쇄골 골절 환자의 수술시간은 단축하고, 작은 피부 절개창만으로 수술해 이러한 단점을 보완했다.
 

#쇄골 골절 수술 # 3D 프린팅 # 특허 # 한림대 # 강남성심 # 정형외과 # 노규철 # 금속판

메디게이트뉴스 (news@medigatenews.com)
댓글보기(0)

전체 뉴스 순위

칼럼/MG툰

English News

전체보기

유튜브

전체보기

사람들

이 게시글의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