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성분분석 전문 기업 인바디 우종범 연구원이 지난 22일 웨스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2018 ICT특허경영대상에서 특허청장상 수상자로 유공자 표창을 받았다. 특허경영대상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며 지식재산을 활용해 기술을 보호하고 경영에 우수한 성과를 거둔 유공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우종범 연구원은 한 단계 높은 임피던스 측정기술을 개발 및 국내외 특허 등록에 성공했다. 인바디검사에 활용하는 미세전류의 손실을 최소화해 기존 문제점을 개선한 기술이다.
우 연구원은 "업무를 진행하며 어려운 상황에 부딪혔을 때 생각의 전환과 발상의 전환이 새로운 기회로 연결됐다"며 "항상 '왜?'를 고민하고 궁금함에 목말라 할 때, 엉뚱하다 여기지 않고 인바디가 그 과정을 당연하게 생각하고 지원해줬고 지금의 성과가 가능했던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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