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19.04.09 17:03최종 업데이트 19.04.09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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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역 집단 발병..."아기 엄마들 똑닥하세요"

홍역 주의 푸시 알림 전송 통해 홍역 확산 방지에 기여

똑닥의 홍역 예방 푸시 메시지 캡쳐 화면 (사진=비브로스 제공)
지난 8일 기준 대전의 한 소아전문병원 8명, 경기도 안양시의 한 대학병원 25명 등 잇달아 홍역 확진 판정을 받았다. 똑닥은 전국적으로 홍역의 위험이 커지자 똑닥 앱 사용자 모두에게 홍역 주의 푸시 알림을 전송해 홍역 관련 건강 정보를 제공함은 물론 똑닥을 통한 예약 및 접수를 안내하고 있다고 밝혔다.

똑닥이 제공하는 건강 정보에 따르면 홍역은 초기 증상이 발열, 기침, 콧물 등 감기와 같지만 면역력이 없는 경우 90% 이상 전염될 수 있는 급성 감염병이기 때문에 면역력이 약한 아기들은 특히 홍역 환자와 보호자, 의료인과의 접촉을 주의해야 한다.

맘카페나 각종 소셜네트워크(SNS)에선 홍역 확산에 대비해 외출을 금지하거나 아이가 아파도 병원을 방문하지 않겠다는 이야기들이 올라오고 있다.

똑닥 관계자는 "면역력이 약한 어린 자녀의 부모들에게 똑닥으로 미리 예약∙접수한 뒤 차례에 맞춰 내방하는 것이 진료 대기실에 머무는 동안 각종 바이러스 및 병원균에 노출되는 위험을 최소화하는 좋은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임솔 기자 (sim@medigatenews.com)의료계 주요 이슈 제보/문의는 카톡 solplus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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