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MSD는 4가 자궁경부암 예방 백신(사람유두종바이러스 백신) '가다실'의 광고모델로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출신 방송인 안정환씨와 아내 이혜원씨, 딸 안리원양을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MSD는 가다실이 올해 6월 20일부터 국가필수예방접종에 선정, 만 12세 여아(2003년 1월 1일~2004년 12월 31일 출생자)를 대상으로 무료접종이 가능해짐에 따라 대국민 인지도가 높은 안정환씨 가족을 통해 사람유두종바이러스 정보를 대중에 알린다는 계획이다.
가다실은 현재까지 132개국에서 승인(2016년 4월 기준)받은 세계판매 1위(2006년 1분기~2015년 4분기 기준) 자궁경부암 백신이다.
세계적으로 2억 도즈 이상 배포됐고(2016년 1월 기준), 자궁경부암 백신을 국가필수예방접종으로 도입한 국가 중 83%, OECD 국가의 약 80%(두 가지 백신을 모두 채택하는 나라 포함, 2016년 1월 기준)가 가다실을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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