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22.02.10 11:04최종 업데이트 22.02.10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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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약품 2021년 적자 전환 "세파항생제 완제·원료 수출 감소 때문"

매출 전년대비 5.9% 떨어진 1960억6724만원 기록


영진약품은 10일 매출액 또는 손익구조 30% 이상 변동에 따라 2021년도 결산 자료를 공시했다.

영진약품의 지난해 매출액은 1960억6724만원으로 전년대비 5.9% 감소했다.

영업손실 비용은 138억7751만원으로 적자전환했으며, 당기순손실은 전년대비 8600.7% 역성장한 115억8246만원을 기록했다.

자본총계는 1048억8546만원, 자본금은 914억4637만원으로 유보율은 114.7%를 차지했다.

영진약품 측은 "코로나19 영향 등으로 세파항생제 완제·원료 수출 물량이 감소했으며, 매출 감소로 인해 가동률이 하락하고 원가율이 상승하면서 손실이 크게 발생했다"고 어닝쇼크 이유를 밝혔다.

서민지 기자 (mjseo@medigat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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