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K-노바티스 OTC 합작법인 대표에 김수경 상무
GSK와 노바티스의 OTC 합작법인의 초대 대표에 GSK 김수경 상무가 선임됐다.
합작법인의 이름은 GSK 컨슈머 헬스케어.
이 회사는 GSK와 노바티스가 지난해 백신·항암제 사업부 양도 및 OTC 합작법인 설립 계약을 체결하면서 탄생됐다.
GSK가 63.5% 지분을 차지, 경영권을 확보함에 따라 'GSK컨슈머헬스케어'로 이름을 정했다.
또 GSK 인사를 대표로 선임했다.
신임 김수경 대표는 2002년 GSK 한국법인에 입사해 3년 간 아시아태평양 8개 지역을 총괄하는 등 풍부한 제약 경험을 두루 갖췄다.
2012년 컨슈머 사업부로 자리를 옮긴 이후 Marketing 및 Commercial Director와 사업부 총괄 책임자를 수행한 3년 동안 컨슈머 비즈니스를 세 배 이상 성장시키는 등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했다.
김수경 대표는 "GSK-노바티스 간 컨슈머 헬스케어 합작회사의 초대 대표로 선임되어 기쁘면서도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세계적인 제품 포트폴리오를 갖춘 만큼 '소비자 건강 최우선'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디게이트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뉴스 순위
칼럼/MG툰
English News
유튜브
사람들
댓글보기(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