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천식 및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치료제 '심비코트 라피헬러(부데소니드+ 포르모테롤)'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승인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승인받은 '심비코트 라피헬러'는 80/2.25μg, 160/4.5μg 의 두 가지 용량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80/2.25μg 용량의 제품은 천식 증상완화요법을 포함한 유지요법 및 유지요법에, 160/4.5μg 용량 제품은 천식 유지요법 및 COPD 환자에게 사용할 수 있다.
'심비코트 라피헬러'는 천식 및 COPD 치료를 위한 ICS/LABA(흡입 스테로이드 및 지속성 베타항진제) 복합 흡입제다.
기존에 출시된 심비코트 디바이스는 건조분말 흡입기(Dry Powder Inhaler, DPI)인 '터부헬러(turbuhaler)'로, 이번에 라피헬러를 추가했다.
라피헬러는 정량 분무식 흡입기(pressurised metered dose inhaler)로 한번 누를 때마다 일회 용량이 자동으로 분무돼 언제나 정량 흡입이 가능하고 흡입력이 약한 환자도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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