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제약(대표이사 양원철)은 상위 제약사 도약을 위해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5일 밝혔다.
기존에는 '연구/생산/관리부문'과 '영업/마케팅부문'으로 나눠 운영했으나, 2016년부터는 향후 집중해야 할 사업방향 등을 모색하고 단계적 실행을 강화하기 위해 ‘미래전략부문’을 신설해 3개 부문으로 확대 개편했다.
기존 영업/마케팅 부문장이었던 박계수 부사장은 미래전략 부문장으로서 전략기획업무 등을 총괄, 신규 사업영역 확장과 더불어 3년 내 IPO(Initial Public Offering, 주식공개상장)를 실현시킬 중책을 맡게 되었다.
신임 영업/마케팅 부문장에는 기존 수도권 사업본부 및 마케팅업무를 총괄하고 있던 안재민 상무를 내부 발탁해, 2015년에 이어 조직의 안정화 및 매출의 성장세를 가속화하는데 초점을 두었다고 밝혔다.
신임 영업/마케팅 부문장인 안재민 상무는 일양약품, SK케미칼 등에서 영업 및 마케팅 업무를 담당하고, 서울제약에서 마케팅 총괄을 담당했던 마케팅 전문가다.
지난 1년간 화이트제약 수도권 사업본부 및 마케팅업무를 담당하며 괄목할만한 성과로 발탁됐다.
또 영업부문의 서울2개 팀을 지점으로 승격시켜 전국 8개지점(16팀)에 대한 지점(팀)장의 역할과 권한을 강화함으로써 변화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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