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20.01.31 18:04최종 업데이트 20.01.31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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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정보제공 약국까지 확대

DUR 통해 '중국 방문 입국자·확진자의 접촉자' 정보 실시간 제공

사진: 게티이미지뱅크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약국을 대상으로 지난 30일부터 DUR(의약품안전사용서비스)을 통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발생지역 입국자 및 확진자의 접촉자' 정보를 실시간 제공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심평원은 질병관리본부에서 제공하는 명단을 활용해 ▲감염증 발생지역 입국자일 경우 입국일로부터 14일 동안 ▲확진자의 접촉자일 경우에는 정보제공 받은 일로부터 14일 동안 DUR 팝업창을 통해 정보를 실시간 제공한다.

약국에서는 DUR을 통해 의약품 조제 시 관련 정보를 확인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감염 및 확산을 예방할 수 있다.

심평원 관계자는 "이번 정보제공 확대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지역사회 감염ㅈ확산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윤영채 기자 (ycyoon@medigat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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